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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 인터뷰]‘루키’ 배윤호"한국오픈에서 우승하고 싶다"

[헤럴드스포츠(충남 천안)=최웅선 윤영덕 기자]국가대표 출신 ‘루키’ 배윤호(21)가 15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골프장에서 열린 제57회 코오롱 한국오픈 최종예선에서 5언더파 66타를 쳐 1위로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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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한국오픈 우승 트로피 앞에서 포즈를 취한 배윤호=제57회 코오롱 한국오픈 조직위원회 제공


배윤호는 “프로 데뷔 첫 한국오픈 출전”이라며 “꼭 우승하고 싶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국가대표 시절 첫 오픈 대회 출전이 한국오픈으로 나에겐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도 했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해 프로로 전향해 2부 투어에서 경험을 쌓은 배윤호는 올해 ‘루키’로 코리안투어에 데뷔했다. 2011년 원아시아투어 하이원리조트 오픈에서 2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를 쳐 단독선두로 경기를 마쳤지만 기상악화로 나흘 동안 출전선수 모두가 2라운드 경기를 끝내지 못해 아쉽게 우승을 놓친 경험이 있다.

오는 10월 23일부터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골프장에서 나흘간 열리는 제57회 코오롱 한국오픈 최종 예선에선 배윤호 외에 마관우와 어현곤, 이한구, 이현준, 홍성민 등 6명이 최종예선을 통과해 본선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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