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진은 “(패션감각이 남다르다는 칭찬에) 이번 대회에 입은 의상은 모두 직접 디자인한 의상이다. 평소에 스냅백 모자를 즐겨 쓴다. 색상이 어색하지 않게 매치 하는 것이 코디의 포인트다”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패션디자이너로 데뷔한 그이기에 더욱 그럴싸하게 들린다. 양수진은 2007년부터 2년간 국가대표 선수생활을 했고 2012년 KLPGA 에스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2013년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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