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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했던 전광인 “오늘처럼 경기하면 안 된다”
전광인이 팀 승리에도 불구하고 전혀 만족하지 못했다. 한국전력 빅스톰이 15일 수원실내체육관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4라운드 우리카드 한새와의 경기에서 3-2(25-14, 23-25, 25-23, 20-25, 15-11)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33점이 되면서 4위 현대캐피탈(승점 34점)을 바짝 추격했다. 이날 경기 MVP...
2015.01.16 03:56
몸살 기운 있던 문성민 "오히려 잘 됐다"
문성민의 몸살 기운이 팀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14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4라운드 삼성화재 블루팡스와의 경기에서 3-1(25-22, 21-25, 25-23, 30-28)로 승리했다. 10승 12패가 된 현대캐피탈은 승점 34점으로 3위 대한항공 점보스에 승점 3점 차로 따라 붙었...
2015.01.14 22:06
1위 굳히기 들어간 삼성화재, 한국전력에 3-1승리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한국전력 빅스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6연승을 달렸다. 삼성화재는 7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4라운드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3-1(25-21, 25-20, 18-25, 25-22)로 승리했다. 17승 4패를 기록한 삼성화재는 승점 50점으로 독주체제 굳히기에 돌입했다. 삼성화재는 올 시즌...
2015.01.07 21:37
문성민 맹활약, 현대캐피탈 우리카드 잡고 4연패 탈출
연패중인 팀들 간의 맞대결에서 결국 현대캐피탈이 웃었다. 현대캐피탈은 6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현대캐피탈은 4연패에서 탈출하게 됐고, 반대로 우리카드는 용병의 부재를 극복하지 못한 채 4연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1세트부터 현대캐피탈의 앞서갔다. 케빈의...
2015.01.06 22:40
김학민 가세 앞둔 대한항공, LIG 꺾고 3연승 고공비행
대한항공 점보스가 LIG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달렸다. 대한항공은 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4라운드 LIG 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3-1(25-19, 23-25, 25-19, 25-19)로 승리했다. 12승 8패가 된 대한항공은 승점 37점으로 2위 OK저축은행에 승수에서 뒤진 3위를 지켰다. 반면 LIG는 시...
2015.01.05 21:52
전천후 폭격기 레오, 우리카드도 잠재웠다
레오가 우리카드도 잠재웠다.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3일 아산 이순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4라운드 아산 우리카드 한새와의 경기에서 3-1(22-25, 25-20, 25-23, 25-21)로 승리했다. 16승 4패가 된 삼성화재는 승점 47점으로 2위 OK저축은행과의 승점차를 12점으로 벌렸다. 반면 우리카드는 시즌 18패(...
2015.01.03 19:23
삼성화재 레오, 시몬과 맞대결서 '내가 최고 용병' 입증
이번에는 레오가 웃었다. 삼성화재는 30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화재는 선두자리를 굳건히 지켰고, OK저축은행은 추격의 기회를 놓치며 승점 차이가 더욱 벌어졌다. 레오와 시몬의 대결, 1·2위 싸움 등으로 정리되는 삼성화재와 OK저축은행의 대결은...
2014.12.30 21:26
레오, 삼성화재 수호신 역할 톡톡히 해내다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초반 부진을 극복하고 승리를 지켰다. 삼성화재는 28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3라운드 아산 우리카드 한새와의 경기에서 3-1(25-23, 22-25, 25-15, 25-18)로 승리했다. 14승 4패가 된 삼성화재는 승점 41점으로 남자부에서 제일 먼저 승점 40점 고지를 돌파했다. 반면 ...
2014.12.28 19:29
용병 활약에 울고 웃는 프로배구, 타박타박 용병사(史)
NH농협은행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가 반환점을 향하고 있다. 올 시즌 V리그 통합우승 8연패에 도전하는 삼성화재가 이변 없이 순위표 제일 윗자리에 위치하고, OK저축은행과 대한항공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전통의 ‘명가’ 현대캐피탈이 4위에 처져있는 점이 눈에 띈다. 각 팀의 순위를 살펴보면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
2014.12.19 06:14
‘슈퍼땅콩’ 여오현, 변하는 강산에도 끄떡없다
프로배구 원년인 2005년 이후 10년 가까운 세월이 흐르고 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속담이 있다. 그만큼 10년의 세월은 누구에게나 비껴갈 수 없는 변화를 건네주기 마련이다. 철저한 자기 관리가 수반되어야 하는 프로스포츠 세계에서는 세월을 이겨내는 것이 한층 힘들다. 여오현(36 현대캐피탈)은 강산이 변해...
2014.12.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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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환율…한국경제 ‘위기경보’인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환율이 경제 핵심 이슈로 부각했다. 원화 가치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까지 폭락하면서다. 지금이 당시와 같은 위기 상황까지는 아닌 듯한데 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까?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보면 단순히 환율의 문제가 아니다. 신흥국에 경제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위기 신호다. 우리나라 경제구조가 이대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어렵다는 경고다. 한 마디로 온 나라가 경제에 집중해도 극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경고다. 최근 원화 환율 급등의 표면적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연기다. 미국은 고용과 소비를 바탕으로 경기가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