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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매치] ‘박지성 출전’ 맨체스터UTD, 바르셀로나에 1승 1무로 승리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준호 기자] 2일 밤(한국시간) 열린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체스터UTD)와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매치 2차전이 2-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합계 스코어 5-3으로 맨체스터UTD가 최종 승자로 결정됐다. 맨체스터UTD의 레전드이자 대한민국의 레전드인 박지성은 1차전에 이어 2차전에도 출전하며 은퇴 ...
2017.09.03 01:14
[K리그 챌린지 28라운드] ‘말컹 멀티골’ 경남, 안양에 4-1 대승
[헤럴드경제 스포츠팀=권지수 기자] 이변은 없었다. 주포 말컹을 앞세운 경남FC(이하 경남)의 승리였다.2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28라운드 FC안양(이하 안양)과 경남의 경기가 펼쳐졌다. 경남은 홈팀 안양을 상대로 네 골을 몰아치며 4-1 승리를 거뒀다. 안양전 승리로 경남은 승점 63점으로...
2017.09.03 01:12
[한화클래식] ‘무결점 버디 7개’ 오지현, 첫 메이저 및 멀티 우승 눈앞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춘천)=남화영 기자] KLPGA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2017 한화클래식(총상금 14억 원, 우승상금 3억 5,000만 원)이 열리고 있는 제이드팰리스GC파72 6,753야드) 6번홀 옆에는 풍수학자 최창조 씨가 쓴 ‘위지령비(慰地靈碑)’가 있다. 터를 관장하는 귀신(지령)을 위한 비석이다. 첫 문장은 이렇다....
2017.09.02 19:05
무명 최고웅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 1타차 선두!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무명 최고웅(30)이 KPGA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에서 1타차 선두에 나서며 생애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최고웅은 2일 경북 칠곡의 파미힐스CC(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적어낸 최고웅은 공...
2017.09.02 17:37
[한화클래식 라이브 인터뷰] 7언더파 몰아친 제시카 코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춘천)=남화영 기자] 이틀동안 이븐파에 그친 제시카 코다(미국)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인 한화클래식 2017(총상금 14억원) 무빙데이에서 무려 7타를 줄이면서 선두권으로 올라섰다. 코다는 2일 강원 춘천 제이드팰리스골프클럽(파72 667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9개에 보...
2017.09.02 17:29
한화클래식, 무료 전세 열차로 갤러리 실어나른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춘천)=남화영 기자] 1860년 스코틀랜드 프레스트윅 골프장에서 디오픈이 시작된 이래 골프 경기는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갤러리가 몰렸다. 19세기 말 골프가 소수의 귀족에게서 부르조아와 신흥 상공인들에게 급속도로 보급되었다. 이에 따라 골프장은 대중 교통편을 이용할 수 있는 곳 주변으로 생기...
2017.09.02 16:05
[한화클래식 라이브 인터뷰] 21년차 프로 강수연의 롱런 비결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춘천)=남화영 기자] 올해 일본에서 1승을 올린 베테랑 강수연(41 사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메이저 대회인 한화클래식 2017(총상금 14억원)에서 어린 선수들과 경쟁하며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강수연은 2일 강원도 춘천의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 675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
2017.09.02 12:47
[한화클래식 코스 탐구] 실제 어려운 홀과 어렵게 보이는 홀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춘천)=남화영 기자] 어렵다고 느껴지는 홀은 진짜로 어려운 홀일까? 답은 반반이다. 사람들마다의 경험치가 다르고 홀 경험이 다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올해 메이저로 승격한 한화클래식 2017(총상금 14억원)에서 재미난 사례가 나왔다. 러프가 길어서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이 승부처...
2017.09.02 12:01
강성훈-김시우 델테크놀로지 첫날 공동 30위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강성훈(30)과 김시우(22)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델테크놀로지챔피언십(총상금 875만달러) 첫날 공동 30위로 시작했다. 강성훈은 2일(한국시간) 매사추세츠주 노튼 보스턴TPC에서(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1타를 쳤다. 8번 ...
2017.09.02 08:07
[한화클래식 라이브 인터뷰] 오지현 "그린이 빨라지면 내가 유리하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춘천)=남화영 기자] 오지현(21 KB금융그룹)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메이저인 한화클래식 2017(총상금 14억원) 둘째날 뛰어난 퍼트감을 앞세워 공동 3위로 뛰어올랐다. 오지현은 1일 강원 춘천 제이드팰리스골프클럽(파72, 675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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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집 막내아들(?)…‘제4인뱅’ 성공하려면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번째 인터넷전문은행 탄생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불과 1년 전만해도 굳이 ‘넷째’가 필요한지 회의적인 분위기였다. 상장 직후 한때 대형은행까지 앞서던 카카오뱅크 시가총액도 바닥을 헤맬 정도였다. 분위기를 바꾼 것은 비대면 대환대출이다. 은행시스템의 핵심은 대출이다. 가계부채가 이미 크게 불어난 마당에 신생 은행이 신규대출 고객을 유치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규모로 성장하기 쉽지 않다. 기존 은행의 고객을 빼앗아 오는 비대면 대환대출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시중은행 대비 점포와 인건비 부담이 적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