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보] 北 당대회 8일 만에 폐막…김정은 “핵전쟁억제력 강화하면서 최강의 군사력 키워야”
[사진=헤럴드DB]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북한 노동당 8차 대회가 8일 만에 막을 내렸다. 역대 당 대회 중 제4차 대회와 더불어 두 번째로 긴 회기를 기록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3일 대회 8일차를 접한 전날 폐막식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 제8차 대회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밝혀주시고 전당이 '인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 이 세 가지 이념을 깊이 새기고 더 높이 들고나갈 데 대하여 특별히 강조했다”고 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번 8차 당 대회 결론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 등의 정신으로 경제문제를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고 언급한 한편, “국가방위력을 질량적으로 더욱 강화하는 것을 중요한 과업으로 키우는 데 모든 것을 다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특히 “핵전쟁억제력을 보다 강화하면서 최강의 군사력을 키우는 데 모든 것을 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폐회사에서는 "이제 적대세력들은 더욱 미친듯이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으려 할 것이며 세계는 우리 당의 정치선언과 투쟁강령이 어떻게 실현되어나가는가를 지켜볼 것"이라며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불타는 충성심과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 힘이 있는 한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라고 말했다.

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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