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비즈360
비즈360
“이러다 골든타임만 날린다” 지지 못 받는 삼성 노조 ‘무기한 파업’ [비즈360]
삼성전자 사내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가 11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작년 부진을 털고 가까스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반도체 사업이 이번엔 노조 리스크에 직면했다. 장기간 지속됐던 불황이 지나가고 모처럼 반도체 업황이 반등한 가운데 전삼노가 생산라인을 멈춰 세우겠다며 압박에 ...
2024.07.11 11:14
캐즘 여파에도 ‘K-배터리’ 글로벌 점유율 30%대 지켰다…“하반기 실적 개선 총력” [비즈360]
올해 1분기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에도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가 매출액 기준 합산 시장 점유율 30%대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이 전년과 비교해 점유율 하락을 겪었으나, 삼성SDI의 영향력이 확대되며 전체 점유율을 방어했다. 11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024.07.11 10:06
‘황금알’ HBM 라인까지 멈추자는 삼성 노조…반도체 ‘골든타임’ 놓칠라[비즈360]
“HBM(고대역폭메모리) 포토(장비 라인)를 (멈춰)세우면 사측에서 바로 피드백이 올 것.”(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집행부)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가 10일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한 가운데,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HBM 라인에도 생산 차질이 발생할 수 있어 우려가 제기된다...
2024.07.10 17:10
AI 성장에 ‘슈퍼사이클’ 돌입… 전력기기 3사 ‘역대급’ 상승세 [비즈360]
HD현대일렉트릭과 LS일렉트릭, 효성중공업 등 전력기기 3사가 고공행진 중이다. 인공지능(AI)발 전력 수요 증가로 전력기기 수주가 끊이지 않으면서 올해 2분기 호실적을 달성할 가능성이 커졌다. 최근 부진을 겪고 있는 전기차 시장이 반등 시 전력 수요가 더욱 증가할 가능성이 큰 만큼 전력기기 3사들은 공장 증설을 통해...
2024.07.10 16:31
“SK를 추격자에서 선도자로” 최태원, AI 큰 그림으로 ‘글로벌 톱’ 정조준 [비즈360]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의 미국 ‘빅테크’ 연쇄 회동을 계기로 ‘인공지능(AI) 글로벌 톱티어(top tier)’ 기업으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계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고대역폭메모리(HBM) DNA를 ‘반도체부터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SK의 AI 생태계로 확산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
2024.07.09 10:55
최태원이 구축한 글로벌 ‘빅샷’ 파트너십…SK, 6대 빅테크와 ‘AI 동맹’ [비즈360]
지난달 22일 출국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8일 간의 미국 장기 출장을 마쳤다. 그룹 사업을 재편하는 ‘리밸런싱’(재구조화) 변곡점에서 최 회장은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인텔의 최고경영자(CEO)를 차례로 만났다. 앞서 4월 엔비디아, 6월 TSMC의 수장과 회동한 것까지 합치면 글로벌 6대 정보기...
2024.07.09 10:50
“모든 사업 AI 적극 활용” 박정원 강조에 두산, 전담 TF 꾸린다 [비즈360]
두산이 인공지능(AI)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AI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AI에 대한 중요성을 지속 강조한 가운데, 두산이 AI 관련 사업을 확장하고 주요 계열사의 AI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은 연내 그룹 차원의 AI 전략 TF를 신설하기로 결...
2024.07.09 09:51
“삼성 노조 제 발등 찍는 것” 글로벌 고객 보는데 파업 강행 비난 [비즈360]
삼성전자 사내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이 8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업계 안팎에서는 이번 파업이 몰고 올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전삼노가 이날 오전 밝힌 파업 참여인원은 총 6540명이다. 노조는 향후 무기한 파업까지 예고해 생산차질은 물론 글로벌 고객 신뢰도 하락 우려까지 대두되는 ...
2024.07.08 11:10
“아이패드가 선택한 이 기술” 흑자 ‘올인’ LG디스플레이의 구세주 되나 [비즈360]
삼성전자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실적을 거둔 배경에는 반도체와 더불어 자회사 삼성디스플레이의 약진이 기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디스플레이가 2분기 시장 예상치보다 좋은 실적을 거둔 것으로 추정되면서 업계의 관심은 오는 25일 나오는 LG디스플레이 성적표로 옮겨가고 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2024.07.07 10:14
조현문 ‘종전 선언’에도 효성家 갈등 봉합 안갯속…문제는 상속세? [비즈360]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형제 간 갈등을 종식하고 상속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히면서 효성가(家) ‘형제의 난’이 종식될지 관심이 쏠린다. 다만, 조 전 부사장이 선친인 고(故) 조석래 명예회장의 유언장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갈등 봉합까지는 ...
2024.07.06 07:36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감히 우리 아파트에 들어와?” 펜스 설치 강남서 전국으로 번진다 [부동산360]
외부인 출입을 막기 위해 보안용 ‘펜스’를 설치하는 단지가 전국 각지에 늘어나고 있다. 과거 강남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외부인들이 출입하지 못하게 펜스를 둘러 지자체와 갈등을 겪는 사례가 등장했는데, 지방에서도 펜스를 설치하는 단지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한 신축 단지는 최근 입주민 투표를 통해 보안게이트(스크린도어)를 설치하기로 했다. 지난 7월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했는데 안건에 대한 찬성률이 70%를 웃돌았다. 통상 펜스와 스크린도어 등은 행위허가
부동산360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