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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협약
예술의전당은 30일 대한적십자사와 협력사업 확대를 내용으로 하는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예술의전당 측은 “이번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예술의전당은, 문화소외계층 대상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예술의전당 비즈니스룸에서 개최된 사회공헌...
2011.03.30 16:47
‘긴머리 긴 치마 입은’ 박정현, 스코틀랜드 민속복장한 로커?
작곡가 김형석이 30일 트위터를 통해 지난 27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 준비 중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형석은 김건모의 ‘첫인상’을 부르게 된 박정현이 “‘긴 머리 긴 치마를 입은’이란 가사를 어떻게 하죠. 나는 여자인데”라고 하자 “스코틀랜드 민속복장을 한 로커라고 생각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박정...
2011.03.30 15:52
동양화가 허진,성곡미술관서 ‘억압된 일탈’전
중견 동양화가 허진(50, 전남대 교수)이 서울 신문로의 성곡미술관(관장 박문순)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허진은 성곡미술관의 ’중견 중진작가 집중조명 기획시리즈’의 여섯번째 작가로 초대받아, 고도로 물질화되고 있는 현 시대 속 인간과 문명을 비판적 시각으로 표현한 대작 4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부제는 ‘억...
2011.03.30 15:22
홍라희 ‘영향력 1위,우아한 미술퀸’의 귀환...향후 행보는?
딸들의 전면 등장에 이어 어머니도 복귀했다.작년 말 삼성 이건희 회장의 딸 이부진(41), 이서현(38) 씨가 각각 신라호텔 사장, 제일모직 부사장에 오르며 경영 전면에 나선데 이어, 이번엔 홍라희(66) 여사가 삼성미술관 리움(Leeum) 관장에 취임했다. 지난 2008년 4월 삼성 특검으로 물러난지 근 3년 만이다.홍 관장의 복...
2011.03.30 14:59
홍라희 ‘영향력 1위,우아한 미술퀸’의 귀환..향후 행보는?
딸들의 전면 등장에 이어 어머니도 복귀했다.작년 말 삼성 이건희 회장의 딸 이부진(41), 이서현(38) 씨가 각각 신라호텔 사장, 제일모직 부사장에 오르며 경영 전면에 나선데 이어, 이번엔 홍라희(66) 여사가 삼성미술관 리움(Leeum) 관장에 취임했다. 지난 2008년 4월 삼성 특검으로 물러난지 근 3년 만이다.홍 관장의 복...
2011.03.30 14:37
청담동 유아트의 YOOFESTA전,,"젊은 작가여 모여라"
서울 청담동의 유아트스페이스(대표 유병국)가 소규모 페스티벌 형식의 젊은 작가 전시를 마련했다. ‘2011 YOOFESTA’로 명명된 이번 축제형 전시는 유아트스페이스가 지난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펼쳐온 신진작가 기획공모전. 가능성이 있는 미래의 유망 아티스트를 발굴,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공모에 지원한 112...
2011.03.30 14:18
<투데이>조용히 돌아온 홍라희…새로운 리움 보여줄까
딸들의 전면 등장에 이어 어머니도 복귀했다. 작년 말 삼성 이건희 회장의 딸 이부진(41), 이서현(38) 씨가 각각 신라호텔, 제일모직 사장과 부사장에 오르며 경영 전면에 나선 데 이어, 이번엔 홍라희(66) 여사가 삼성미술관 리움(Leeum) 관장에 취임했다. 지난 2008년 4월 삼성특검으로 물러난 이후 근 3년 만이다.홍 관장...
2011.03.30 11:17
팝페라가수 김정운(우나/Una), “한국의 주옥 같은 음악, 유럽에 알려야죠!”
메조소프라노 팝페라가수 우나(Una), 두번째 앨범 ‘I miss You’ 발매그동안 우리나라에서 팝페라라고 하면 단순히 대중적인 오페라 음악을 떠올렸지만 한 방송에서 세계적인 팝페라가수 사라 브라이트만의 ‘넬라판타지아’가 유명세를 타면서 팝페라와 크로스오버 뮤직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과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영혼...
2011.03.30 11:00
치유 위해…인연 때문에…캐릭터에 반해서…초심으로......사연안고 그들이 왔다, 무대로
지난해에는 김수로, 문근영, 강혜정, 송일국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활약해온 배우들의 연극 데뷔가 잇따랐다. 올해는 정보석, 송승환뿐 아니라 예지원, 박칼린 등 무대로 돌아오는 배우들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처음 연극 출연을 결심한 배우들에게 무대가 ‘도전’이었다면 돌아온 배우들은 ‘치유’와 ‘인연’, ‘인...
2011.03.30 10:41
그들이 무대로 돌아온 이유는
지난해는 김수로, 문근영, 강혜정, 송일국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활약해온 배우들의 연극 데뷔가 잇따랐다. 올해는 정보석, 송승환뿐 아니라 예지원, 박칼린 등 무대로 돌아오는 배우들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처음 연극 출연을 결심한 배우들에게 무대가 ‘도전’이었다면 돌아온 배우들은 ‘치유’와 ‘인연’,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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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