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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파] 생강ㆍ단호박…음식으로 체온 높인다
사람의 정상체온 36.5℃는 우리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체온이 유지돼야 장기가 제대로 된 기능을 발휘하고, 근육도 정상적인 수축과 이완을 할 수 있다. 체온이 내려가면 우리 몸에는 적신호가 켜진다. 각종 연구결과에 따르면, 체온이 1℃만 떨어져도 신진대사가 12%, 면역력이 30%나 낮아진다. 그 만큼...
2016.01.25 09:25
[최강한파] 천재지변 연박 무료 제공, 신라스테이 고객중심 경영 빛났다
천재지변때문에 기존투숙객이 체크아웃하지 못하고 계속 머물러야 할 때, 연박(連泊)에 대해 무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신라스테이가 호평을 받고 있다.제주시 노연로 신라스테이 제주의 경우, 전체 301객실 중 100개 안팎의 객실이 폭설과 제주공항 폐쇄 때문에 떠나지 못하는 ‘기존고객’들이다. 한 객실에 20만원씩만 잡아...
2016.01.25 09:22
국내 하이브리드 7년새 36배…아이오닉ㆍ니로 가세하며 올해 역대 최대 전망
국내 하이브리드카 시장이 7년새 1000여대에서 4만대에 육박할 정도로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작년 국내 하이브리드카시장은 총 3만8978대의 판매 기록을 세웠다. 2008년 국내 하이브리드카 시장은 판매량이 1070대에 불과했지만 7년 만에 36배 이상 성장했다. 작년...
2016.01.25 09:15
[최강한파] 내복만 입어도 2.4℃ 올라간다
전국이 ‘얼음왕국’을 연상시키는 추위에 몸살을 앓고 있다. 제주지역까지 공항이 50시간 이상 폐쇄되고 9만여명이 항공편 결항으로 발이 묶이는 등 전국이 그야말로 강추위로 꼼짝 못하고 있다. 강추위가 계속되면 실내 활동 시간이 길어진다. 실내에서는 우선 가벼운 운동을 하고 적절한 수분섭취와 고른 영양분을 가진 ...
2016.01.25 09:03
[최강한파] ‘아이고 무릎이야~’…강추위에 관절파열 가능성 커
-근육ㆍ조직 경직돼 유연성 떨어져서울이 영하 14도를 기록하는 등 최강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저체온증, 동상은 물론 관절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기온 낮아지면 근육ㆍ조직 수축으로 관절 약화=기온이 낮아질수록 몸의 근육과 조직들이 수축해 유연성이 떨어진다. 또 관절이 쉽게 파열될 수 있...
2016.01.25 08:58
[최강한파] 고령자 골절사고, 목숨까지 위험하다
전국이 강추위로 얼어붙었다. 눈이 오거나 맹추위에는 빙판길에 넘어지지 않도록 외출을 조심해야 한다. 특히 균형 감각이 떨어지고 뼈가 약한 노인들이 빙판길 낙상 사고가 잦다. 고관절 골절이나 척추압박골절을 당하면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높아져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낙상으로 인한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2016.01.25 08:55
[아트홀릭] 삶을 위한 예술
‘광부화가’ 황재형은 1980년대 초 태백 탄광촌으로 들어갔다. 스스로 탄광촌의 광부로 살면서 광부들을 주제로 노동과 삶의 무게를 담아냈다. 타자로서 대상을 바라보는 화가가 아닌, 처절하게 맞닥뜨린 현실 속에서 원초적 생명력을 표현했다. 가나아트는 ‘한국 현대미술의 눈과 정신’ 두번째 기획 전시로, 1980년대부...
2016.01.25 08:41
[최강한파] 추위에 유독 약한 이 부장…뭘 먹어야 하지?
여러 벌 옷을 껴입고 목도리와 장갑까지 꼈지만 출근길 파고 드는 한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유독 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 있다. 전문가들은 복부비만 또는 근육양에 따라 추위를 느끼는 정도가 달라진다고 한다.우리 몸의 지방은 체온이 밖으로 빠지지 못하게 막아주지만, 배와 가슴 쪽에 지방이 몰려 있는 복부 비만의...
2016.01.25 08:33
국산와인에 맞은 명절음식은?…충북와인硏 소모임의 음식R&D
[헤럴드경제]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음식 연구 소모임인 “와인살롱(회장 안성분)”이 국산와인과 어울리는 명절 음식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작년 7월부터 와인연구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와인소모임은 매달 한번씩 와인관련 테마를 정해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을 만들고 토의했으며, 이번 설을 맞아 ‘국산...
2016.01.25 08:19
[리얼푸드] 올해 주목할 푸드 트렌드 5가지
[코리아헤럴드=이서영 기자] 외신은 향신료 업체 맥코믹(McCormick)이 발표한 2016년 식품 트렌드를 공개했다. ▶허브 믹스맥코믹은 건강에 유익한 각종 향신료를 섞어 먹는 것이 유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예를 들어, 다소 맛이 없는 치아 씨드를 강한 맛이 나는 허브와 함께 섞으면 좋은 맛을 내는 것은 물론 더 많은 영...
2016.01.2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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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인천 아파트 ‘0원’, 고덕동 아파트 7000만원에 샀다…이것 때문에 가능했다 [부동산360]
전세가격이 내려올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갭투자’(주택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액(갭)이 적은 집을 고른 후, 주택 매입 전후로 바로 전세 세입자를 구하는 것)가 또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수도권에서도 갭이 0원인 거래가 나오는가 하면, 매매가가 전세가 보다 낮은 마이너스 갭 거래도 등장하는 중이다. 26일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 우성아파트 전용 84㎡는 지난달 6일 2억5000만원에 매매거래됐으나 같은 날, 같은 가격(2억5000만원)에 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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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