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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우유가 나왔다
[코리아헤럴드=이서영 기자] 미국 식품 업체인 화이트웨이브푸드(WhiteWave Foods)의 실크(Silk) 브랜드가 식물성 우유를 출시 할 것이라고 외신이 보도했다. 식물성 우유 넛첼로(Nutchello)는 인공 조미료와 착색제가 함유되지 않은 견과를 주원료로 한 저칼로리 우유다. 화이트웨이브푸드는 이미 각종 식물성 식품을 판매...
2016.03.07 08:11
위기 닥친 영국 빵 시장...치아씨드 빵이 구세주 될까?
[코리아헤럴드=이서영 기자] 위기에 닥친 영국 빵 시장을 살리기 위해 빵 제조업체 호비스(Hovis)는 ‘치아 씨드(chia seed) 빵’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외신이 보도했다. 리얼푸드에 따르면 영국 빵 시장에서 38.4%를 장악하고 있는 제조업체 호비스는 작년 6200만파운드 감소된 매출액을 보였다. 이는 2014년에 비해 18% 감...
2016.03.07 08:11
영국 유기농 시장 20억 파운드 육박
[코리아헤럴드=이서영 기자] 지난해 영국의 유기농 시장이 4.9% 증가하면서 19억5000만 파운드를 기록했다. 리얼푸드에 따르면 가장 많이 성장한 식품은 잼(28.1%), 생선(21.5%)과 각종 기름(17.5%) 이었다. 유기농 바나나도 14% 증가했다.유기농 식품 중에서는 유제품이 인기가 가장 많았다. 유제품은 전체 유기농 식품시장...
2016.03.07 08:11
미국 밀레니얼 “시리얼, 불편해서 안 먹는다”
[코리아헤럴드=이서영 기자]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세대를 일컫는 이른바 ‘밀레니얼’이 시리얼이 불편하다고 느껴 먹지 않는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영국 시장조사기관 민텔(Mintel)의 2015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밀레니얼의 40%는 시리얼을 먹은 후 뒷처리 과정이 불편하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때문에 ...
2016.03.07 08:11
독일에서 ‘유제품이 아닌 아이스크림’ 인기 상승
[코리아헤럴드=이서영 기자] 독일에서 ‘유제품이 아닌 아이스크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영국의 한 시장조사 업체 민텔(Mintel)에 따르면 독일 소비자의 반 이상은 ‘유제품이 아닌 아이스크림’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5명중 1명은 아이스크림의 가격이 유제품 아이스크림보다 더 높더라...
2016.03.07 08:11
연해주의 한국 관광 인기몰이…항공,크루즈도 곧 발진
중세까지 우리민족의 터전이었던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한국관광 바람이 일고 있다.고조선, 부여, 고구려, 발해까지 우리 민족의 영토였고, 청나라가 지배하던 조선후기까지 한민족이 주류를 이루며 살던 블라디보스톡은 러시아와 한국 간 문화ㆍ관광 분야는 물론이고, 외교ㆍ경제 협력까지 이끌어낼 고리로 평가받는다.강...
2016.03.07 07:21
[생생건강 365]업무강도 높아지는 계절, 거북목 증후군 조심
정상적인 경추는 알파벳 C자 모양을 하고 있는데 목 근육이 긴장 상태가 지속되면 거북이 목처럼 목이 뻗는 형태로 변형이 옵니다. 이를 ‘일자목’ 또는 ‘거북목 증후군’이라 합니다..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이에게서 자주 발견할 수 있는데, 목뼈에 이상이 있는 경우도 있으나 직접적으로는 근육 뭉침과 관...
2016.03.07 07:00
가수 솔비 두번째 개인전…이번엔 ‘거울큐브 퍼포먼스’
가수 겸 엔터테이너 솔비(본명 권지안)가 두번째 개인전을 연다. 3월 7일부터 30일까지 안국약품 갤러리AG에서다. 전시 타이틀은 ‘블랙스완-거짓된 자아들’. 솔비는 지난해 9월 가나아트센터 내 언타이틀에서 첫번째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전시 기획을 맡은 솔비의 소속사 엠에이피크루 아트테인먼트팀에 따르면...
2016.03.06 23:17
영국 ‘니하이씨어터’, 뮤지컬 ‘데드독’으로 첫 내한공연
영국 극단 ‘니하이씨어터’가 뮤지컬 ‘데드독’으로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니하이씨어터는 1980년 영국 콘월 지역 시골학교 교사들의 연극 워크숍에서 출발, 오늘날 영국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극단이라고 평가받는 극단이다. 직업 배우 없이 학생, 농부, 간판제작공, 전기공, 동네 카페의 기타리스트 들로 구성...
2016.03.06 23:17
봄철 피부질환, 피부과 ‘물사마귀’ 환자 늘어
전업주부인 박 모씨(36)는 요즘 딸 아이 몸에 난 ‘물사마귀’ 때문에 고민이다. 수영을 시작한 뒤 물사마귀가 옮아 밤마다 긁느라 잠을 설치고 있어서다. 사마귀 치료는 면역력이 중요하다는 지인의 말에 여러가지 민간요법도 해봣지만허사였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사마귀 진료인원은 2009년 23만 명에서 2013년 36만 ...
2016.03.0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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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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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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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집 막내아들(?)…‘제4인뱅’ 성공하려면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번째 인터넷전문은행 탄생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불과 1년 전만해도 굳이 ‘넷째’가 필요한지 회의적인 분위기였다. 상장 직후 한때 대형은행까지 앞서던 카카오뱅크 시가총액도 바닥을 헤맬 정도였다. 분위기를 바꾼 것은 비대면 대환대출이다. 은행시스템의 핵심은 대출이다. 가계부채가 이미 크게 불어난 마당에 신생 은행이 신규대출 고객을 유치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규모로 성장하기 쉽지 않다. 기존 은행의 고객을 빼앗아 오는 비대면 대환대출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시중은행 대비 점포와 인건비 부담이 적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