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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한문 고전 ‘고구마’로 쉽게 봐요
한국고전번역원, 고전 앱 ‘고구마’ 출시“합당하지 않은데 먹는다면 도적에 가깝고 일하지 않고 배부르게 먹으면 버러지이다. 밥먹을 때마다 경계하여 부끄러움이 없기를”(김창협의 ‘농암집’ 중 ‘반우’에서)조선후기 학자 김창협의 ‘농암집’에 나오는 말이다. 술잔과 밥그릇, 필통 등 일상의 용기에 경계로 삼을 만...
2016.06.01 11:38
싸다고 ‘국산디젤’ 샀는데…경유 증세땐 서민들 더 큰 부담
최근 1년간 40~60%대 판매증가율 투싼·스포티지·K3·아반떼 順수입차는 대부분 감소…영향 적어최근 1년간 국산, 수입 디젤 승용차 모델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국산 인기 모델은 대부분 증가한 반면 수입 인기 모델은 거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미세먼지를 잡기 위해 경유 소비부담을 늘려 디젤차를 강제 억...
2016.06.01 11:27
[6월은 캠핑의 계절, 안전캠핑 노하우①] 야외활동 시 응급처치법 알고 계시나요?
- 동식물 노출에 주의…예방법 숙지하고 응급의약품 미리 준비#중학생, 초등학생 아들을 둔 직장인 박모(43)씨는 주말이면 아이들과 스포츠 활동을 즐긴다. 첫째는 축구에 관심이 많고, 둘째는 학교 야구부로 뛰고 있어 매 주말은 온전히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데 할애한다. 운동 외에도 요즘 박 씨가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2016.06.01 11:17
유산균 1억마리 섭취하려면? 100ml 기준 일반발효유 10병 농후발효유는 1병
소비하는 에너지보다 섭취하는 에너지량이 높으면 살이 찐다. ‘요거트를 먹으면 살이 찐다’는 생각의 핵심은 ‘요거트’가 아니라 ‘어떤 제품을, 얼마나 섭취하냐’에 있다. 즉, 단순히 요거트를 섭취해서 살이 찐다는 공식은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다만 ‘건강한 요거트’를 선택해야하는 숙제는...
2016.06.01 11:03
당기는 요거트, 糖이 문제야
-시리얼과 함께 섭취땐 당 함량 꼭 체크해야-전문가들 "다이어트·변비해소 등 장건강에 유익한 식품" 한목소리불가리아인들의 장수 비결, 좋은 유산균의 공급원, 칼슘과 단백질의 보고. 요거트를 수식하는 말은 수 없이 많다. 어른과 아이가 함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요거트’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식생활에...
2016.06.01 11:02
솔가, 프리미엄 루테인 ‘루테인 20’ 출시
비타민 전문 브랜드 한국 솔가(대표 김용을)가 순도 높은 ‘FloraGLO’로 만든 프리미엄 루테인 ‘루테인 20’을 출시했다.솔가의 ‘루테인 20’은 세계적으로 가장 인정받은 미국 케민사의 ‘FloraGLO’를 원료로 사용한 프리미엄 루테인 제품이다. ‘FloraGLO’는 마리골드 꽃에서 추출한 식물성 원료를 한번 더 정제해 순...
2016.06.01 11:00
광동제약, ‘야왕 비수리차’ 출시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국내산 비수리를 사용한 ‘야왕 비수리차’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비수리는 일반적으로 차로 마시거나 술을 담가 마셔 왔는데 한의학에서는 간과 신장을 건강하게 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력회복과 숙취해소, 폐와 기관지의 기능을 강화하는 원료로 사용된다. ‘야왕 비수리차’는 볶은...
2016.06.01 10:54
‘토르’ 주인공이 말하는 호주…관광청, 한국손님 모시기 캠페인
판타지 모험 영화 ‘토르’ 주인공으로 유명한 호주 출신 배우 크리스 햄스워스(Chris Hemsworth)가 호주의 장쾌하고 역동적인 풍광과 레포츠를 소개하면서 한국 손님 모시기에 나섰다.크리스 햄스워스는 호주 관광청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상물 내레이션을 통해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인들에게 호주의 스토리와 매력을 전한다...
2016.06.01 10:20
대한항공-진에어 공동운항 노선 어느덧 15개
대한항공과 진에어가 공동운항(코드쉐어) 노선을 확대하며 양사 간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달 1일부터 진에어가 운항 중인 부산~괌 노선, 9일부터는 인천~사이판 노선에 대해 공동운항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공동운항이란 상대 항공사의 일정 좌석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하는 제휴 형태 판매 방식...
2016.06.01 10:17
음주ㆍ흡연자는 독감에 강하다?
- 서울백병원, 성인 1412명 분석 결과, 음주ㆍ흡연자 접종률 낮아- 결혼ㆍ동거자 접종률, 미혼ㆍ사별 등 혼자 거주자의 2배 수준[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음주ㆍ흡연을 즐기는 사람일수록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결혼이나 동거 등 같이 생활하는 이가 있는 이의 접종률은 혼자 거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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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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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