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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동 에코백, 한지 목걸이…‘K-디자인’의 가능성을 엿보다
-‘제3회 Hi 디자인페스티벌’ 가 보니 “다 예뻐서 어떤 걸 골라야할지 모르겠어요.”‘여누씨 공방’ 부스 앞에서 알록달록 한지로 만든 브로치 겸 목걸이 4개를 놓고 한 50대 여성이 한참을 망설였다. 여누씨 공방은 한지로 패션 액세서리를 만드는 한지 디자이너이자 서울여성공예창업전 수상 작가인 손연우씨가 이끌고...
2016.08.01 10:42
뮤지컬 ‘아이다’ 윤공주ㆍ아이비 등 캐스팅 확정
-뮤지컬 ‘아이다’ 11월 6일~내년 3월 11일 샤롯데씨어터 뮤지컬 ‘아이다’가 4년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오는 11월 6일부터 2017년 3월 11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팝의 거장 엘튼 존과 뮤지컬 음악의 전설 팀 라이스 콤비로 탄생한 ‘아이다’는 뮤지컬 ‘미녀와 야수’, ‘라이온 킹’과 같은 애니메이션을...
2016.08.01 10:40
쌍용차 1만2784대로 전년 동기比 8.2%↑…수출 月5000대 돌파
-7월 수출 5238대, 올해 월 최대 수출실적 쌍용자동차가 7월 한달간 내수 7546대, 수출 5238대를 포함 총 1만 278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같은 실적은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에 따른 내수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출 물량 상승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것이다.내수 판매는 티볼리 브랜드가 전...
2016.08.01 10:24
한국인 10명중 8명…“신차 구매조건은 힘보다 연비”
[헤럴드경제]우리나라 소비자는 신차를 구매할 때 연비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포드자동차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11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차량 구매시 고려하는 요인을 조사해 1일 발표한 ‘에코부스트 설문’에 따르면 우리나라 응답자의 85.5%가 힘보다 연비효율을 더 중요하게 고려한...
2016.08.01 10:22
“韓소비자 차 구입시 성능보다 연비 중시”
-포드자동차, 아시아태평양 11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에코부스트 설문’ 진행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에서 한국 소비자가 신차 구입 시 연비를 가장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포드자동차는 아태지역 11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비자가 차 구매시 고려하는 요인’을 조사한 결과 이같은 내용이 도출됐다고 밝혔다....
2016.08.01 10:15
폭염 속 내차 관리 ‘꿀팁’은?
연일 폭염에 열대야까지 이어지면서 휴가객이 몰리고 있다. 폭염이 계속되면 자동차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지치고, 차의 내외부가 손상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1일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에 따르면, 폭염으로 뜨거워진 차를 식히기 위해선 냉각수 점검이 필수다. 국민안전처에서 발표한 화...
2016.08.01 10:00
하루에만 8만5000식…대한항공 기내식 역대 최대 기록
여름휴가가 절정 시즌에 돌입하며 해외여행객이 급증한 가운데 대한항공이 하루 기내식만 8만5000식에 가까운 물량을 생산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1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생산한 기내식은 총 8만4936식이었다. 이는 대한항공이 1969년 기내식을 생산한 이래 역대 최대 기록이다. 또 지난해 여름 최대 수...
2016.08.01 09:43
리우로 떠나는 호텔, 손연재,김세영,손홍민 위한 금빛 마케팅
이렇다 저렇다 해도 올림픽이다. 손연재의 메달 획득, 진종오의 금빛 정조준, 김세영의 샷 이글, 손홍민의 강슛을 기원하는 마음이 5일부터 고조된다. 호텔업계도 국민의 이같은 열망을 담아 ‘리우 마케팅’에 나섰다.브라질 음식과 댄서가 현지분위기를 자아내는 가운데, 국민이 목이 쉬도록 응원할 수 있는 인프라를 대기...
2016.08.01 09:42
농심, 감자 스낵 ‘감자군것질’ 출시
농심은 수미감자의 맛은 그대로 살리고, 바삭함은 더한 ‘감자군것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농심은 군것질이 주는 ‘즐거움’이라는 속성에 집중해 친구, 가족과 나눠먹는 친근한 이미지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감자군것질은 ‘오리지널’과 ‘바베큐맛’의 2종이다. ‘오리지널’은 감자 본연의 맛에 충실한...
2016.08.01 09:30
르노삼성 SM6 디젤 모델 출시…연비 17km/ℓ, 가격은 2575만원부터
르노삼성자동차는 중형 세단 SM6의 디젤 모델 ‘SM6 dCi’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SM6 dCi는 올해 초 출시돼 국내 중형차 시장 판도를 뒤흔든 SM6를 기반으로 한 디젤 세단이다. 디젤 모델답게 공인복합연비가 17.0km/ℓ로, 가솔린 모델에 비해 뛰어난 경제성이 특징이다. 르노삼성은 “연비 면에서는 가솔린은 물론, 디젤...
2016.08.0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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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은행집 막내아들(?)…‘제4인뱅’ 성공하려면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번째 인터넷전문은행 탄생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불과 1년 전만해도 굳이 ‘넷째’가 필요한지 회의적인 분위기였다. 상장 직후 한때 대형은행까지 앞서던 카카오뱅크 시가총액도 바닥을 헤맬 정도였다. 분위기를 바꾼 것은 비대면 대환대출이다. 은행시스템의 핵심은 대출이다. 가계부채가 이미 크게 불어난 마당에 신생 은행이 신규대출 고객을 유치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규모로 성장하기 쉽지 않다. 기존 은행의 고객을 빼앗아 오는 비대면 대환대출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시중은행 대비 점포와 인건비 부담이 적
홍길용의 화식열전
우리집 서로 짓겠다고 난리치더니…피 터지는 수주전 사라졌다[부동산360]
올해 서울에서 소위 ‘한강벨트 라인’ 정비사업장들이 줄줄이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지만, 과거와 같은 출혈 경쟁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에서도 1개 건설사만 단독 참여하거나, 극히 일부 사업장에서만 일대일 경쟁 구도가 형성될 것이란 전망이다. 29일 정비업계 따르면 최근 한남5구역 조합은 건설사 대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조합은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준비 중인데, 이에 앞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보통 사전 설명회 격 행사에는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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