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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인구 절반이 MZ세대…K-뷰티 성장성 무궁무진” [Hello India]
“인도에서 지난 2020년 흑자 전환한 뒤 지난해 매출 147억원을 기록하며 3년 동안 9배 이상 성장했습니다. 인도는 중위 연령이 28살로 젊고, 중산층이 빠르게 증가하는 매력적인 시장입니다.” 한득천 리메세(limese) 대표는 24일 오후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제1회 상생포럼에서 인도 진출...
2024.04.24 18:34
삼성물산 패션, 1분기 영업이익 540억원…“전년 실적 유지”
삼성물산이 패션 부문이 1분기 매출 5170억원, 영업이익 54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5260억원)보다 1.7% 줄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0억원(-5.3%) 감소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국내 패션 소비심리 위축과 비수기 등의 영향이 일부 있었으나 브랜드 및 상품 경쟁력을 통해 전년...
2024.04.24 18:19
[단독] 현대차 ‘아이오닉9’에 SK온 배터리 탑재된다
연내 출시 예정인 현대자동차의 대형 플래그십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아이오닉9에 SK온이 생산하는 고성능 하이니켈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SK온은 충남 서산공장 증설을 위한 구체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24일 완성차와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SK...
2024.04.24 18:15
중국 플라스틱 전시회 ‘주인공’은 전기차…친환경 기술 경쟁 후끈 [차이나플라스 2024]
전시장 곳곳이 녹색과 파란색으로 가득하다. 들어찬 부스들마다 ‘친환경’, ‘재활용’, ‘순환경제’ 등의 제품이 없는 곳이 드물다. 저마다 고부가가치 제품을 내세워 기술력을 뽐내는가 하면, 화려한 전기차 모형을 앞세워 관람객들의 발길을 끄는 곳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참관객들의...
2024.04.24 17:46
CATL 호실적에 밀린 K-배터리 3사…“中 이길 대안은 기술력·라인업 다변화” [비즈360]
전기차 시장의 ‘캐즘(대중화 전 일시적 수요 정체기)’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배터리 1위 기업인 중국 CATL의 실적 순항이 이어지고 있다. K-배터리 3인방(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으로 분류되는 3사의 1분기 실적에 빨간불이 켜진 것과 대조적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CATL은 전...
2024.04.24 17:30
황화물·산화물·폴리머계…‘전고체 新기술’ 어디까지 왔나 [세모금]
전고체 배터리의 상용화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업계는 다양한 고체 전해질 가운데 황화물계에 주목하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는 배터리의 4대 요소 중 하나인 전해질을 고체로 만들어 액체 상태의 전해액을 쓰지 않는 대신 성능와 수명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고체 전해질은 크게 황화물계, 산화물계, 고분자계(폴...
2024.04.24 17:30
“전기차·픽업트럭 한 라인서 생산”…KGM, ‘혼류생산’ 체제로 효율성↑ [그 회사 어때]
지난 23일 경기도 평택에 있는 KG 모빌리티(KGM) 본사를 찾았다. 현 KGM의 전신인 ‘쌍용자동차’ 시절,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티볼리와 렉스턴 스포츠 생산이 한창이던 지난 2018년 이후 6년 만에 찾은 이곳은 ‘KGM’이라는 회사명 외에도 생산 시스템의 대대적인 변화를 라인 곳곳에서 느낄...
2024.04.24 17:17
이해관계자경영학회, ‘사모펀드의 두 얼굴’ 정기세미나 개최
사단법인 한국이해관계자경영학회는 오는 25일 디그니티 DGB금융센터 에서 정기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근 정부의 규제 완화로 사모펀드의 규모가 급속히 증대하고 경제의 새로운 주체로 부상함에 따라 사모펀드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살펴봄으로써 사모펀드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건전한 자본주의 시스템 제고를 위한 토...
2024.04.24 16:44
김윤상 기재 2차관 “5조원 공급망 안정화 기금 조성…3개년 기본계획 발표”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24일 “기업의 공급망 안정화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최대 5조원 규모로 수출입은행에 안정화 기금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대구 달성군의 성림첨단산업 현풍 공장에서 진행한 업계 및 기관 간담회에서 “6월 말 공급망 안정화법 시행에 맞춰 ...
2024.04.24 16:41
LG엔솔, 배터리 진단 오차율 2% 미만으로 좁혔다…“진단 플랫폼 사업 확장” [EVS37]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진단 오차율을 2% 미만으로 좁히며, 배터리 진단 사업영역 확장에 본격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24일 열린 ‘제37회 세계전기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에서 오차율 2% 미만의 진단 플랫폼을 개발해 배터리의 건강 상태(SOH, State Of Health)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2024.04.2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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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흑석동은 스카이브릿지 안된다(?)…디에이치 특화설계 막혔다 [부동산360]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 일대에서 미니 신도시급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하이엔드 브랜드가 적용되는 흑석9구역의 ‘스카이브릿지’ 설계에 제동이 걸린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흑석9구역 재건축조합은 하이엔드 아파트 상징 중 하나로 자리잡은 스카이브릿지 조성을 추진해왔지만 이달 초 시가 ‘스카이브릿지 삭제’, ‘수영장 설치 재검토’ 등을 조건으로 건축심의를 조건부의결했기 때문이다. 스카이브릿지를 그대로 추진하기 위해선 심의 절차를 새롭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