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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트럼프’, 총리되나
-“모로코인 쓰레기” 막말, 트위터 애용 등 트럼프 닮은꼴-극우정당 PVV의 승리는 프랑스, 독일 선거에도 영향 “유럽의 트럼프, 극우의 아이콘, 은둔의 선동가, 활발한 소셜미디어 활동에도 불구하고 정치적으로는 유령, 유럽의 별난 정치인.”2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네덜란드 극우 정치인 헤르트 빌더르스 자...
2017.02.28 10:00
극우 르펜으로 기우는 프랑스 농민들
-反EU, 反글로벌 공약이 농민들에게 어필-르펜의 2차 투표 지지율 상승세 전통적인 보수당 후보를 찍어왔던 프랑스 농민들이 극우 마린 르펜 국민전선(FN) 대표로 기울고 있다. 르펜은 뒤쳐졌던 2차 투표 지지율에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오는 4~5월 프랑스 대선을 앞두고 농민들 사이에서 ...
2017.02.28 09:48
트럼프 국방예산 10% 증액 …이라크전 이후 최대폭
-트럼프 정부 첫 예산안 국방비 10% 증액 -“예산도 미우선주의”-국방 6030억 달러 VS 非국방 4620억 달러-외교예산, 해외원조 삭감…민주당 반발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018년 회계연도 예산안에 국방비를 540억 달러(61조2630억 원), 전년 대비 10% 증액키로 결정했다. 이는 2007년 이후 ...
2017.02.28 09:37
조지 부시, 트럼프에 쓴소리…“법 지키는 이민 정책 지지”
-“자유 언론은 민주주의에 필수적”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이 트럼프 정부 출범 후 처음 언론과의 인터뷰를 갖고, 트럼프 정부에 일침을 가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NBC ‘투데이 쇼’에 출연, “자유 언론은 민주주의에 필수적이다”면서 “권력은 매우 중독성이 있고, 부패할 수 있어 언론이 나같이 권력...
2017.02.28 09:31
버핏 “금리 대비 주가 여전히 싸다”…뉴욕증시 거품론 일축
-올 들어 애플 주식 배로 늘려 -다우 12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행진‘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뉴욕 증시 거품론을 일축하고 올 들어 애플 주식을 두배로 늘렸다고 밝혔다.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2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버핏은 27일(현지...
2017.02.28 08:43
EU ‘선박 販禁’, ‘구리 輸禁’ 등 對北제재안 발표
[헤럴드경제]유럽연합이 북한의 잇따른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와 관련 제재방안을 발표했다.EU 대외관계청(EEAS)은 27일 “EU 이사회가 북한에 대해 추가 제재를 부과하는 법률안을 채택했다”며 ‘유엔 안보리 결의(2321호)에 따른 대북 추가제재안’을 밝혔다.제재안에서 EU는 북한과의 석탄과 철 및 철광석 거래를 제한하...
2017.02.27 22:24
“집권하면 한국과 단교” 日 극우파, 황당한 신당 창당
일본의 극우 인사가 “집권하면 한국과 단교하겠다”고 주장하며 신당을 창당했다.27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혐한’ 시위를 주도한 단체인 ‘재일특권을 용납하지 않는 시민 모임’(재특회·在特會)의 전직 회장인 사쿠라이 마코토(44)가 전날 도쿄에서 ‘일본제일당’ 창당대회를 가졌다. 이날 27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가...
2017.02.27 18:21
英 ‘극우성향’ 독립당 전 대표, 트럼프와 브렉시트 논하며 만찬
-영국독립당 전 대표, 트럼프와 친분 과시-트럼프 가족들과 만찬 즐겨-“백악관 참모진과 만나 브렉시트 관련 논의” 극우 성향의 영국독립당(UKIP) 전 대표였던 나이젤 파라지(Nigel Farage)가 국경을 넘나들며 눈에 띄는 ‘친(親) 트럼프’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는 영국의 브렉시트(Brexitㆍ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이...
2017.02.27 17:53
트럼프, 국방비는 늘리고 국무부 예산은 삭감하고
-내년 회계연도 예산안에 국방비 증액 지시-국무부 예산은 30% 삭감 전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방비 예산을 큰 폭으로 늘리는 대신 다른 정부부처의 살림 규모를 크게 줄이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2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정부 고위관리 4명의 말을 인용. 트럼프 대통령이 27일 국방 예산의...
2017.02.27 16:38
시상까지 했지만 ‘뒤바뀐 오스카 작품상’ 해프닝…“진짜 작품상은 문라이트”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아카데미영화상 작품상은 ‘라라랜드’? 영화 ‘라라랜드’가 오스카 작품상을 품에 안았다가 다시 놓치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올해 아카데미 영화상 시상식의 최고 영예인 작품상이 잘못 발표되는 ‘영화 같은’ 소동이 벌어졌다.26일(현지시간) 밤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9회 미국...
2017.02.2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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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40평 받으려면 9억 더내라?…분담금 폭탄에 30평 골랐습니다 [부동산360]
#. 서울 양천구 신정동 재개발 예정 물건 가지고 있는 A씨는 조만간 진행될 조합원 분양신청에서 30평대를 넣을지 고려 중이다. 공사비 상승 등으로 인해 불과 2~3년 전보다도 분담금 많이 올라서다. 40평형 신청 시 7억원대였던 추가분담금이 이제는 9억을 웃돌고있기 때문이다. A씨는 “추정분담금이 2억원이나 뛰었는데 현 시점보다 더 오를 것 생각하면 40평대 가고싶지만 너무 부담될 것 같아 30평대로 가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공사비가 오르고 사업성 떨어지면서 재건축·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