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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의 말로…영원한 권력은 없다
수십년간 천하를 호령했던 독재자들은 많지만 그들의 뒤끝은 언제나 초라했다. 참다못한 국민들의 폭발로 권좌에서 쫓겨난 이들은 참혹하게 처형을 당하거나 해외를 떠도는 등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지난 1989년 반정부 시위로 물러났던 니콜라에 차우셰스쿠 전 루마니아 대통령은 사형선고를 받은 직후 총살당했다. 크리...
2011.03.23 11:58
20년전 이라크 판박이 우려…카다피 ‘축출’로 선회?
리비아의 상황이 20년 전 이라크 사담 후세인 정권을 상대로 한 걸프전 이후 상황과 비슷해 리비아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가 ‘제2의 사담 후세인’이 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카다피 축출을 통한 정권교체에 직접 나서지 않고 ‘비행금지구역’만 운용하고 있는 상황이 당시 이라크 상황과 판박이라는 이유 때문이...
2011.03.23 11:58
<日대지진>간총리, 방사성오염 농산물 2차 출하금지
간 나오토 총리는 23일 오전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로 인한 방사성 오염 농산물에 대해 2차 출하금지 조치를 내렸다. 지난 21일 후쿠시마현 등 4개현에 대한 시금치ㆍ원유 등 일부 품목에 출하금지 조치를 내린 이어 두번째다. 23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간 총리는 후쿠시마현의 사토 유헤이 지사에 양배추, 브로콜...
2011.03.23 11:33
“항복은 결코 없다”…카다피 건재과시
다국적군이 리비아 공습을 나흘째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행방이 묘연했던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결사항전을 외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외신들은 22일(현지시간) 밤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거대한 폭발음이 들렸으며, 이후 카다피군이 10여분 동안 대공포탄을 발사하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미국과...
2011.03.23 11:32
“후쿠시마 농산물 먹지말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물질 유출사고로 인근 농산물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기준치의 최대 164배 검출돼 일본 정부가 “섭취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일본 정부가 지난 21일 4개 현의 농산물에 대해 출하금지 조치를 내린 이후 해당 농산물을 “먹지 말라”고 촉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정...
2011.03.23 11:30
<日대지진>‘재난 선진국’ 일본, 핵재난엔 ‘후진국’
매년 9월 1일이면 일본에선 수십만명이 재난 대비 훈련을 한다. 총리까지 참가하는 이 대규모 훈련은 지진이나 화산 등 자연재해에 일본이 얼마나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는지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그러나 핵재난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미국 AP통신은 원전 사고 후 가장 위험한 지역에서 대피한 주민들조차 사고 발생...
2011.03.23 11:26
권좌가 불안한 阿 독재자들
앙골라·짐바브웨 대통령 등 30년이상 장기독재 거취 주목 튀니지에서 시작된 중동ㆍ아프리카의 민주화 혁명이 무서운 기세로 확산되면서 권좌에 남아 있는 세계의 장기집권 독재자들을 떨게 하고 있다.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는 1969년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한 이후 42년째 집권하면서 의회제와 헌법을 폐기...
2011.03.23 11:24
중동불안에 日 수요증가까지…국제 유가·金값 ‘고공 행진’
리비아 공습 사태와 예멘, 시리아의 정정 불안 등으로 국제 유가와 금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22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67달러(1.6%) 오른 배럴당 104.00달러에 마감했다. 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5월물도 1.88달러 상승한 104.9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
2011.03.23 11:21
다시 불켜진 3호기 주제어실…냉각장치 재가동 길 열리나
1~6호기 모두 전력 복구 부품손상 등 난항 여전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냉각작업이 큰 진전을 보이고 있다. 지진 발생 11일 만에 전력 복구작업으로 22일 밤 3호기 주제어실(MCR)에 다시 조명이 켜졌다. 또 1~6호기 모두 전력 복원을 마쳤다.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은 “원자력발전소의 ‘두뇌’라고 할 수 있는...
2011.03.23 11:21
원전 인근 바닷물도 방사능 오염…‘식탁 공포’ 현실로
25개 농산물 기준치 초과 세슘 기준치 164배 검출 해산물 오염도 비상 어업활동·해외수출 타격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태로 인한 ‘방사성 먹을거리’ 공포가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농산물, 수돗물, 바닷물 등에서 방사성 물질 검출이 잇따르는 가운데 22일에는 후쿠시마 현 채소에서 최대 164배에 달하는 세슘이 ...
2011.03.2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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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아도 죽여버린다”…도넘은 신당역 피해자 2차 가해[촉!]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신당역 살해 사건’이 젠더 갈등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정치권까지 나서 젠더 갈등에 불을 붙이고 있다. 이 같은 젠더 갈등이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도 넘은 2차 가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24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피해자에 대해 근거 없는 추정을 하며, 2차 피해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가해자는 불법촬영물을 무리 없이 찍을 수 있을 정도로 피해자와 사적으로 가까웠던 것으로 보인다”며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치정 관련 범죄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는 “특정 성별의 단체들이 이번 사건을 스토킹범죄로 일률적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스토킹처벌법 강화를 외치는 모습은 충분한 공감과 신뢰가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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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바다뷰 32평 아파트…얼마나 더 비싼가 봤더니[부동산360]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조망권 프리미엄'이 집값에 적잖은 영향을 주면서 기존 주택 뿐 아니라 청약 시장에서도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부동산R114가 지난해 수도권과 광역시 도심에서 청약 접수에 나선 239개 단지의 청약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강과 바다의 조망 가능 여부에 따라 청약경쟁률의 편차가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조망권이 있는 단지의 경우 평균 11.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반면, 조망권이 없는 단지는 8.6대 1 수준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조망권 프리미엄은 동일 생활권에서도 가격 편차를 유발한다. 예를 들어 부산 내에서도 바다 조망이 실제 가능한 수영구와 해운대구 일대는 지역 평균 시세 대비 3.3㎡ 당 700~800만원가량 비싸다. 전용 84㎡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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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 “지중해 추락한 英F-35B 찾아라” 미·영 수습조 급파 왜?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차세대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로 불리는 미국 록히드마틴의 F-35B가 17일(현지시간) 지중해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기술 유출 우려에 미국과 영국 수습조가 긴급 투입됐다. 18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해군은 전날 F-35B 라이트닝 1대가 떨어진 지중해에 수습조를 긴급 투입했다. 이 전투기는 전날 영국 항공모함 퀸 엘리자베스호에서 통상적 훈련을 위해 이륙했다가 얼마 뒤 추락했다. 공군 조종사는 비상 탈출해 항모로 복귀했으나 기체는 바닷속에 가라앉았다. 미국과 영국 등 서방 안보동맹은 러시아가 최첨단 전략자산인 F-35의 기체를 건져가면 기술이 유출될 수 있다고 보고 즉각 대응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F-35 공군용은 F-35A, 수직 착륙이 가능한 해병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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