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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구ㆍ상인ㆍ대학생이 꾸미는 ‘서애로의 푸른밤’
-22일 필동 서애길에서 가을맞이 행사 다채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오는 22일 필동 서애길에서 ‘서애로의 푸른 밤’ 축제를 연다고 19일 밝혔다.동국대 총학생회와 서애길 상인회가 개최하고, 구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펼쳐진다. 구 관계자는 “지역상권 활성화와 서애 대학문화거리 조성에 탄력을 주기 위한 행사”라...
2017.09.19 09:08
마포구 “홍대 앞 걷고싶은거리, ‘불금’에도 즐기세요”
-어울마당로 보행전용거리 운영시간 금~일로 확대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상수동 홍익대 앞 어울마당로의 ‘보행전용거리’ 운영시간을 오는 22일부터 금~일요일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보행전용거리가 되면 주변으로 차량이 지나갈 수 없다. 구 관계자는 “기존에는 토~일요일로 운영해왔지만, 주민에게 걷는 즐...
2017.09.19 09:06
[성매매 추방 주간] 급증하는 청소년 성매매에도 ‘솜방망이 처벌’ 여전
-한 달 평균 72명 적발…이 중 10%만 구속-채팅앱 통해 성매매 10대 증가… 단속 쉽지 않아 #1. A(24) 씨는 지난 1월 전주의 한 숙박업소에서 여고생과 성관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A 씨는 채팅앱을 통해 B 양에게 “15만원을 줄테니 만나자”며 성매매를 제안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A 씨에 대한 처벌은 벌금형에...
2017.09.19 09:01
[뉴스탐색]가을 남서풍 타고…중국發 ‘미세먼지 불청객’ 또 공습
-‘커튼’ 역할 태풍 물러나며 미세먼지 짙어져-20일에는 비와 북서풍 영향으로 정상 회복 제18호 태풍 ‘탈림(TALIM)’의 영향으로 모처럼 청명했던 가을하늘이 다시 미세먼지로 가려진다. 일본 홋카이도에 상륙한 태풍 탈림이 온대저기압으로 약화되면서 중국발 미세먼지를 막는 커튼 역할을 더는 하지 못하게 됐기 때문이...
2017.09.19 09:01
관악구, ‘미세먼지 안심대기선’ 추가 설치
- 인헌초 등 8개 초등학교, 봉천역 등 10곳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관내 10곳 횡단보도 앞에 보행자가 미세먼지에 덜 노출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안심대기선’을 추가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미세먼지 안심대기선’은 횡단보도 앞에서 1.5m 떨어진 지점에 ‘미세먼지 안심대기선’ 글자를 새긴 보도블록을 설...
2017.09.19 08:57
“제정신 아니었다”…술취해 친한 동료 살해한 아파트경비원 징역 20년
-法 “범행동기 밝혀지지 않아”동료 경비원을 별다른 이유 없이 술김에 살해한 60대 아파트 경비원이 중형을 선고받았다.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부장 심규홍)는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모(67)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이씨는 지난 4월 서울 강서구의 자신이 일하는 아파트 경비 초소에서 동료 경비...
2017.09.19 08:55
종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첫 삽…서울시 5개 버스노선 변경운행
- 12월말 완공…대중교통ㆍ보행ㆍ자전거 중심으로 탈바꿈- 버스 471ㆍ710ㆍ405ㆍ701ㆍ9401번 주변도로로 우회- 경기도 7개 노선은 10월 초 변경, 11개 노선도 협의 중[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 종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공사가 시작돼 이 일대를 지나던 시내 버스 5개의 노선이 변경됐다.서울시는 지난 15일부로 착공과...
2017.09.19 08:53
서울시, ‘먹거리 포비아’ 극복 위해 시민위원회 설치한다
-제12회 조례ㆍ규칙심의회 결과 74건 심의ㆍ의결-세월호 추모ㆍ공익제보 활성화 등 위한 조례도 제정 살충제 계란, 간염 소시지 파동 등에 따른 ‘먹거리 포비아(공포증)’이 만연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마음 놓고 장(場)을 볼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돌입한다.시는 이를 위해 ‘서울특별시 먹거리 기본조례공포안’을...
2017.09.19 08:48
남경필 아들 체포장면 보니 ‘두리번 두리번’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남경필 경기도지사 장남이 마약을 함께 투약할 여성을 찾아 배회하다가 체포되는 장면이 찍힌 CCTV를 JTBC가 공개했다. 남지사의 장남은 길거리를 어슬렁거리며 약속 장소인 모 패스트푸드점으로 들어갔다가 곧바로 잠복 중이던 경찰에 체포됐다. 순순히 체포 당한 그는 결국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2017.09.19 08:09
[‘위험천만’ 벌초 주의보③] 멧돼지ㆍ말벌 만났을 때 ‘이것’만은 하지마라
-벌초, 성묘 도중 술 버리면 주변 멧돼지 자극-향수ㆍ진한 향나는 화장품은 말벌 끌어들여 명절이니 조상 묘를 살펴보러 산은 가야하는데, 곳곳에서 멧돼지ㆍ말벌을 만났다는 소식이 들려오니 불안한 게 사실이다. 두 생물이 급속도로 번식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젠 그 순간이 언제 나를 찾아올 지 누구도 장담할 수 없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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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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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평 받으려면 9억 더내라?…분담금 폭탄에 30평 골랐습니다 [부동산360]
#. 서울 양천구 신정동 재개발 예정 물건 가지고 있는 A씨는 조만간 진행될 조합원 분양신청에서 30평대를 넣을지 고려 중이다. 공사비 상승 등으로 인해 불과 2~3년 전보다도 분담금 많이 올라서다. 40평형 신청 시 7억원대였던 추가분담금이 이제는 9억을 웃돌고있기 때문이다. A씨는 “추정분담금이 2억원이나 뛰었는데 현 시점보다 더 오를 것 생각하면 40평대 가고싶지만 너무 부담될 것 같아 30평대로 가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공사비가 오르고 사업성 떨어지면서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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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