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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청와대
대통령실, 의대 증원분 조정 수용할 듯…“사립대 수요도 파악중”(종합)
정부가 국립대 총장들이 제안한 ‘의대정원 증원 규모 자율조정’ 건의를 수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19일 전해졌다. 정부가 각 대학별로 증원 규모에 대한 자율권을 부여한다면, 실제 의대 증원 규모는 2000명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관련 논의에 들어간 가운데 대통령실도...
2024.04.19 09:45
尹, 4·19 묘지 참배…"자유민주주의 발전" 다짐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오전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4‧19민주 영령들의 명복을 빌었다고 대통령실이 이날 밝혔다. 총선 이후 첫 외부 일정이기도 하다. 윤 대통령은 혁명으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하며 4‧19혁명의 의미를 되새겼다. 국립4‧19민주묘지에 도...
2024.04.19 08:24
대통령실 “의대 증원 조정, 사립대 수요도 파악 중…며칠 내 정리” [용산실록]
국립대 총장들이 의대 증원 규모를 대학별로 자율적으로 조정하도록 허용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정부가 이를 수용해 각 대학별로 ‘자율권’이 부여된다면 실제 증원 규모는 2000명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관련 논의에 들어간 가운데 대통령실도 빠른 결론을 내려 현장 혼란을 막겠다는...
2024.04.19 08:20
尹, 미한 재계회의 위원장 접견…"美기업, 한국에 투자하도록" 요청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오후 에반 그린버그(Evan Greenberg) 미한 재계회의 위원장을 접견했다고 대통령실이 이날 밝혔다. 에반 그린버그 위원장은 글로벌 보험회사 처브(Chubb)의 회장 겸 CEO로서 지난해 12월 제9대 미한 재계회의 위원장에 선출됐다. 취임 이후 한국을 방문한건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그린버그 위...
2024.04.18 18:24
인사 수렁 빠진 용산…부처엔 취임 2년 앞두고 “정책 알려라”[용산실록]
“검토된 바 없다.” “충분히 얘기 나올 수 있는 인물들이다.” ‘박영선 국무총리·양정철 비서실장’설의 여진이 대통령실과 정치권에 이어지고 있다. 대통령의 최측근 자리에 야권 인사까지 거론됐다는 점에서 용산의 ‘인선난’이 그대로 표출됐다는 해석도 나온다. 인...
2024.04.18 09:59
尹, 기시다와 15분 통화 "北 관련 한일·한미일 공조 발전"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오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제안으로 전화통화를 갖고 한미일 삼각 공조 강화 방침을 확인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이 기시다 총리와 19시부터 19시15분까지 15분간 통화를 하며 북한에 관련 문제에 대한 한일, 한미일 간 긴밀한 공조를 발전시켜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이번...
2024.04.17 20:29
[속보] 尹-기시다 총리 통화 "한일·한미일 간 긴밀한 협력"
[속보] 尹-기시다 총리 통화 "한일·한미일 간 긴밀한 협력"
2024.04.17 20:18
尹, 인니 당선인과 전화통화…"인태지역 자유·평화 노력 희망"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오후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프라보워 당선인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고, “당선인과 긴밀히 협력해 한-인도네시아 ‘특별 전략적 동반자&rsqu...
2024.04.17 17:54
[속보] 日언론 "한일 정상 오늘 밤 전화협의…한일·한미일 협력 확인"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7일 밤 전화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날 마이니치신문은 기시다 총리가 전화 협의를 통해 윤 대통령에게 최근 방미 결과를 설명하고 한일과 한미일이 긴밀히 협력할 방침을 확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기시다 총리와...
2024.04.17 16:05
법제처-전북특별자치도, ‘지방시대’ 실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법제처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손을 잡고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과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의 법제 기반 구축 및 자치입법 역량 강화 지원에 나선다. 17일 법제처에 따르면 이완규 법제처장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청(전북 전주시 소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24.04.1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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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목동아파트 60층으로 높인다…초고층 재건축 목동으로 확산 [부동산360]
재건축을 추진 중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14단지 아파트가 최고 높이 60층 아파트로 거듭난다. 정비구역 지정까지 완료되면 여의도, 잠실 등에 이어 목동에서도 초고층 재건축이 줄줄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목동신시가지14단지는 25일부터 60층 층수 변경을 골자로 하는 정비구역 지정 공람에 돌입했다. 목동 재건축 단지 가운데 목동6단지에 이어 정비계획 수립에 돌입한 셈이다. 공람에 따르면 단지는 기존 35층에서 60층으로 최고 높이 계획을 변경했다. 지역여건 및 지구 스카이라인 등을 고려해 정비계획을 변경했다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