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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청와대
尹 "849km 숲길, 산티아고 순례길처럼…국유림법 개정안 마련"
윤석열 대통령은 5일 국토의 동서를 연결하는 849km의 장거리 숲길 ‘동서트레일’ 조성을 임기 내 완료해 ‘산티아고 순례길’처럼 국민 여러분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산지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국유림법 개정안 마련도 올해 내 추진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 강서구...
2024.04.05 15:01
尹 "톤세제 일몰 연장, 5.5조 금융지원…항만·해운 도약"
윤석열 대통령은 5일 “항만, 해운산업을 확실하게 도약시키겠다”며 “부산항을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항만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해운산업 도약을 위해 톤세제 일몰연장, 5조5000억원의 금융지원에 나설 것도 시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열린 ‘부...
2024.04.05 13:56
尹, 부산서 4·10 총선 사전투표 완료
윤석열 대통령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5일 부산에서 사전 투표를 했다. 김건희 여사는 동행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산 강서구 명지 1동에 위치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전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와 관련해 “투표는 주권자의...
2024.04.05 11:20
대통령실 "은행 카르텔 혁파로 지원방안 끌어내, 소비자보호 소홀하지 않게"
대통령실은 5일 은행 카르텔 혁파와 은행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뒤 2조 3000억 원 규모의 지원방안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 은행이 이익을 우선해 소비자 보호를 소홀하지 않도록 내부통제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사실은 이렇습니다’ 코너를 통해 ‘국민을 위한...
2024.04.05 11:08
대통령실 “R&D 예산 증액, 선거용? 일관된 입장…8월 후 수치 나와”
대통령실은 5일 내년 R&D(연구개발) 예산의 역대 최고수준 편성을 놓고 ‘총선용’이라는 지적에 대해 “‘R&D다운 R&D’로의 개혁과 예산 증액은 윤석열 정부의 지속적이고 일관된 입장”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수치는 8월 후에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대통령실은 이날 홈페이...
2024.04.05 10:15
[속보] 대통령실 "의대 증원 600명 조율시사, 전혀 사실아냐"
대통령실은 "대통령실에서 의대 정원 증원 규모 600명 조율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라고 4일 밝혔다. 이날 대통령실은 대변인실 명의 공지를 통해 "기자님들의 문의가 많아 알려드립니다"라며 이같이 전했다.
2024.04.04 18:18
尹 "대출갈아타기, 부처간 협업 높게 평가…은행 상생에 감사"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대출 갈아타기가 금리, 대출 조건에 대한 경쟁을 촉진해 자연적으로 금리가 인하되는 효과를 가져오고 이자 수입이 금융권에서 국민에게 이전되는 아주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며 "앞으로 더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게 계속 보완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 대출갈아타기 제도를 ...
2024.04.04 18:08
尹-전공의 대표 140분 면담 “의료체계 문제점 경청, 전공의 입장 존중” (종합)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향후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에 관해 의료계와 논의 시 전공의들의 입장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이틀 전 전공의들의 의견을 직접 듣겠다고 공개대화를 제안한 뒤 이틀만에 만남이 전격 성사됐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2024.04.04 17:55
[속보] 尹-박단 위원장 면담, "의료개혁 논의시 전공의 입장 존중"
[속보] 尹-박단 위원장 면담, "의료개혁 논의시 전공의 입장 존중"
2024.04.04 17:39
[속보] 尹-박단 전공의 비대위원장 2시간 15분 만남…“전공의 여건 경청”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났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날 전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오후 2시부터 4시15분까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단 위원장은 전공의들의 의견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특히 박 위원장은 전공의의 열악한...
2024.04.0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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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요동치는 환율…한국경제 ‘위기경보’인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환율이 경제 핵심 이슈로 부각했다. 원화 가치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까지 폭락하면서다. 지금이 당시와 같은 위기 상황까지는 아닌 듯한데 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까?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보면 단순히 환율의 문제가 아니다. 신흥국에 경제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위기 신호다. 우리나라 경제구조가 이대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어렵다는 경고다. 한 마디로 온 나라가 경제에 집중해도 극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경고다. 최근 원화 환율 급등의 표면적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연기다. 미국은 고용과 소비를 바탕으로 경기가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