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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국회의장도 원내대표도 ‘친명’ 일색, ‘비명’ 소리 안들린다
더불어민주당에서 ‘비명(비이재명)’계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22대 국회 첫 원내대표 선거전 막이 올랐고, 전반기 국회의장을 노리는 다선 중진들이 잇따라 몸을 풀고 있지만 온통 친명(친이재명) 일색이다. 특히 ‘중립’이 요구되는 의장 후보들이 앞다퉈 이 대표와 가깝다는 점을 강조하는 상황 자...
2024.04.25 11:40
‘정치하겠다’ 尹·‘171석 수장’ 李, 영수회담 주도권 싸움 가열
총선 패배 후 “정치하겠다”고 공언한 윤석열 대통령과 171석의 거대 야당의 수장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모두에게 정치적으로 중요한 기점이 될 영수회담을 두고 양측의 주도권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당초 윤 대통령이 제안한 시기인 이번 주는 넘어갈 전망이지만, 준비 기간이 길어질수록 국민...
2024.04.25 11:38
“윤석열 대통령 이미지, 속된 말로 망했다…격노할 건 대통령 아닌 국민”
김종혁 국민의힘 조직부총장은 25일 총선 참패 원인에 대해 “대통령은 국가지도자라 PI(President Identity, 최고경영자 이미지) 개선 노력을 해야 하는데 지난 2년 간 우리는 속된 말로 망했다”며 “대통령은 우리의 얼굴인데 이미지가 이렇게 추락하고 개선되지 않으면 남은 선거도 힘들다”고 지적...
2024.04.25 11:30
조해진 “총선 이후 ‘친윤 득세’로 가면 정말 막장으로 가는 것”
22대 총선 낙동강 벨트에서 고배를 마신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급부상한 ‘친윤(친윤석열계) 원내대표설’과 관련해 “같이 책임지고 자숙하는 모습이 아니라, 오히려 더 득세하는 그런 모습들은”이라며 “이렇게 가면 이 당은 정말 막장으로 가는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조 의...
2024.04.25 10:25
‘정치하겠다’는 尹·‘171석 수장’ 李, 회담 전 주도권 싸움 …“늦어질수록 효과 반감” [이런정치]
총선 패배 후 “정치하겠다”고 공언한 윤석열 대통령과 171석의 거대 야당의 수장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모두에게 정치적으로 중요한 기점이 될 영수회담을 두고 양측의 주도권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당초 윤 대통령이 제안한 시기인 이번 주는 넘어갈 전망이지만, 준비 기간이 길어질수록 국민...
2024.04.25 10:23
“이철규 과소평가”vs“친윤 리스크”…與 원내대표 ‘김도읍 등판론’에 시선집중[이런정치]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4선’ 김도읍 의원 등판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친윤 핵심’ 이철규 의원의 원내대표 도전이 기정사실화 되면서 “친윤계 원내대표는 리스크가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다. 계파색이 옅은 김 의원이 원내대표 레이스에 뛰어들 ...
2024.04.25 10:11
與 비대위원장 구인난에…‘낙선 중진’ 등 원외 인사도 물망 [이런정치]
총선 참패 이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예고한 국민의힘에서 원외 인사들이 비대위원장 후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당초 비대위원장 후보로 거론된 5선 이상 중진 현역 의원들이 차기 당권 등을 이유로 직책을 고사하면서다. 25일 여권에 따르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이번주 중 비대위원장을 임명...
2024.04.25 09:59
국회의장도 원내대표도 친명 일색…민주당 ‘비명’소리조차 없다 [이런정치]
더불어민주당에서 ‘비명(비이재명)’계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22대 국회 첫 원내대표 선거전 막이 올랐고, 전반기 국회의장을 노리는 다선 중진들이 잇따라 몸을 풀고 있지만 온통 친명(친이재명) 일색이다. 특히 ‘중립’이 요구되는 의장 후보들이 앞다퉈 이 대표와 가깝다는 점을 강조하는 상황 자...
2024.04.25 09:57
‘삼성 사장’ 출신 고동진 “반도체는 핵무기 가치…특별법 1호로 추진”[이런정치in]
4·10 총선에서 서울 강남병 지역구 의원으로 당선된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이 22대 국회 ‘1호 입법과제’로 반도체 산업의 인프라 지원을 위한 ‘반도체 특별법’을 제시했다. 국내 수출을 견인하는 반도체 산업이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투자·생산을 신속히 진행하도록 제도적인 뒷받...
2024.04.25 09:28
나경원 “당대표 아직 고민한 적 없다…의회서 역할 있으면 좋겠다”
22대 총선 서울 동작을에 당선되며 5선 반열에 오른 나경원 전 의원이 차기 당권을 놓고 원내대표 유력 주자인 이철규 의원과 손을 잡았다는 ‘나-이 연대’에 대해 25일 “표현에 대해서는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의회에서 좀 역할을 할 수...
2024.04.2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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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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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인천 아파트 ‘0원’, 고덕동 아파트 7000만원에 샀다…이것 때문에 가능했다 [부동산360]
전세가격이 내려올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갭투자’(주택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액(갭)이 적은 집을 고른 후, 주택 매입 전후로 바로 전세 세입자를 구하는 것)가 또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수도권에서도 갭이 0원인 거래가 나오는가 하면, 매매가가 전세가 보다 낮은 마이너스 갭 거래도 등장하는 중이다. 26일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 우성아파트 전용 84㎡는 지난달 6일 2억5000만원에 매매거래됐으나 같은 날, 같은 가격(2억5000만원)에 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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