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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6, 獨 전문지 주행평가 “완벽한 전기차”
현대자동차는 최근 독일 전기차 전문지 ‘일렉트릭 드라이브’가 시행한 전기차 장거리 주행 평가(ED1000)에서 자사의 전기차 아이오닉6가 항속 거리·충전 성능·주행 성능·디자인·실내 공간 등 차량 전반에 걸쳐 뛰어난 성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일렉트릭 드라이브는 격월간으로...
2024.04.17 11:40
현대글로비스, 400억 규모 스마트물류 구축 계약
현대글로비스(대표이사 이규복·사진)가 미래 신규 먹거리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스마트물류솔루션 사업에서 굵직한 계약을 잇따라 수주하면서 물류 자동화 시장 내 영향력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한국초저온·에코프로씨엔지와 약 400억원 규모의 물류 자동화 시스템 공급 계약을 맺고 스마트물...
2024.04.17 11:40
40대 상위 20% 최다지출은 자녀교육비
중고등 자녀를 둔 40대 중 소득 상위 20%는 월 교육비로 146만원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득 하위 20%의 월평균 교육비 56만원의 약 2.6배에 달한다. 17일 신한은행이 발간한 ‘2024 보통사람 금융보고서’에 따르면, 중고등 자녀를 둔 40대 가구는 전 소득 구간에서 모두 교육비 지출이 가장 컸다. ...
2024.04.17 11:33
직장선택 1순위는 ‘연봉’, 2순위는 세대별 상이
취업이나 이직 시 최우선 고려 조건은 ‘연봉’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세대별 소득 수준과 생활 환경에 따라 2순위는 다르게 나타났다. 젊은세대는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 노년세대는 ‘복지’ 등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한은행은 1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
2024.04.17 11:32
작년 가구소득 4.4% 늘때 소비 5.7% 늘었다
지난해 가구 소득이 늘었지만, 물가 상승으로 소비가 더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식비와 교통비, 월세 등 기본 생활비가 소비의 50%를 차지하면서 의류나 미용 같은 필수 소비가 아닌 지출 항목은 억누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가구 평균 빚 규모는 7% 정도 줄었지만, 월 부채 상환...
2024.04.17 11:30
박상우 장관 “부동산 규제 완화책 입법 차질 없을 것”[부동산360]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4·10 총선 후 입법을 전제로 발표된 부동산 정책들이 ‘여소야대’ 국면에서 제동이 걸릴 수 있단 우려에 “이념으로 풀 문제가 아니다”라며 “여야가 협의하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17일 여의도 FKI센터에서 진행된 ‘용인...
2024.04.17 11:29
치솟은 유가·환율, 2%대 성장 위협
환율과 유가가 동시에 치솟으면서 한국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한 가운데 예상보다 강한 미국 소비지표에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한 데 따른 것이다. 수입물가 상방 압력은 더 커지고 있다. 당초 한국은행은 국제유가를 83달러로 전제하고 2월 수정 경제전망을 작...
2024.04.17 11:27
BMW “한국 협력사 부품 작년 6.5조 구매”
BMW그룹 코리아는 “BMW그룹이 지난해 약 6조5350억원 상당의 한국 협력업체 부품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BMW그룹 코리아의 지난해 전체 매출인 6조1066억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2022년의 총 구매 비용에 비해 무려 25% 늘어난 수치다. 그동안 BMW그룹이 한국 협력업체에 지출하는 부품 구매액은 꾸준히 증...
2024.04.17 11:24
기아, RV 명가 저력 뽐냈다...소형부터 미니밴 ‘판매 1위’
기아가 올해 1분기(1~3월) 국내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미니밴 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이어가면서 ‘RV(레저용 차량) 명가’의 저력을 뽐냈다. 17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와 각 사 판매실적 자료에 따르면 기아 중형 SUV 쏘렌토는 올해 1분기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은 2만6929대가 팔렸다. 특히 기아는 ...
2024.04.17 11:23
“미래 기술” 토요타 경영철학 그대로
“처음엔 연비 향상이 목표였어요. 연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자동차를 만들라는 지시가 연구부서에 내려온 것이죠.” (고정덕 한국토요타자동차 교육부 부장) 지난 11일 경기 용인시에 소재한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인재 육성과 실습을 위해 만든 곳으로, 이달 초 준공했...
2024.04.1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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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집 막내아들(?)…‘제4인뱅’ 성공하려면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번째 인터넷전문은행 탄생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불과 1년 전만해도 굳이 ‘넷째’가 필요한지 회의적인 분위기였다. 상장 직후 한때 대형은행까지 앞서던 카카오뱅크 시가총액도 바닥을 헤맬 정도였다. 분위기를 바꾼 것은 비대면 대환대출이다. 은행시스템의 핵심은 대출이다. 가계부채가 이미 크게 불어난 마당에 신생 은행이 신규대출 고객을 유치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규모로 성장하기 쉽지 않다. 기존 은행의 고객을 빼앗아 오는 비대면 대환대출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시중은행 대비 점포와 인건비 부담이 적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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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