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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세계 1위 스트라우만, 임플란트기업 디오 인수 검토
전 세계 임플란트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스위스 스트라우만(Straumann)이 국내 임플란트 제조·솔루션기업 디오 인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스트라우만은 디오의 매각 주간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가 발송한 티저(Teaser)레터를 수령하고 인수전 참전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2021.07.19 11:21
일용직·특고 고용 사업자, 매달 지급내용 신고해야
보험 설계사와 학습지 교사 등에게 일한 대가로 돈을 준 사업자는 이달부터 지급 내용을 매달 신고해야 한다. 이는 전국민 고용보험 확대와 재난지원금 지급 등 복지행정에 필요한 ‘실시간 소득파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19일 국세청에 따르면 이달부터 원천징수 대상 인적 용역 제공 사업자와 일용근로...
2021.07.19 11:21
표류하는 전금법...금융위 “일단 실행준비”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 개정안이 8개월째 국회 문턱에서 표류하면서 금융위원회가 ‘비상조치’에 나섰다. 법 개정이 이뤄지면 곧바로 업계가 사업을 시작하도록 준비작업을 미리 해두려는 포석이다. 개정안에 반대하는 한국은행과 은행권에는 간접 압박이 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19일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ld...
2021.07.19 11:21
은행권 기업금융 ‘위축’...가계 여수신 비중만 지속 확대
은행들의 기업금융이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은행들은 손쉬운 가계대출에만 집중하고, 기업들은 은행보다 더 싼 자본시장에서 자금을 직접 조달하고 있어서다. 19일 한국은행의 월별 금융시장 동향 자료를 보면 작년 11월 기업 대출 규모를 앞지른 가계 대출은 지난달 말 잔액이 1030조4000억원이다. 기업 대출은 1022조100...
2021.07.19 11:20
MZ고객 기반 사업모델 강화…신한카드, 하반기 전략 확정
신한카드가 하반기 MZ(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고객 기반 사업모델을 강화키로 했다. 신한카드는 최근 임영진 사장 주재로 온라인으로 열린 하반기 사업전략회의에서 ‘Becoming by D(Decentralization)&D(Depowerment))’라는 모토 아래 ‘미래고객에 대한 새로운 이해(Decentralization)’와 &ls...
2021.07.19 11:20
하이브리드 SUV ‘돌풍’...현대차·기아 친환경차 수출 45% ↑
현대차·기아의 친환경차 수출이 50%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최근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글로벌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가 올해 1∼5월 수출한 친환경차는 총 14만5781대로 작년 같은 기간(10만691대)에...
2021.07.19 11:18
남광토건, ‘DMC 하우스토리 향동’ 이달 분양
남광토건은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11블록에서 ‘DMC 하우스토리 향동’ 을 이달 중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7층 규모로, 오피스텔 전용 21~29㎡ 277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29㎡B형이 195실로 가장 많고, 29㎡A 56실, 28㎡ 6실, 21㎡ 20실 순으로 많이...
2021.07.19 11:16
법무법인 화우, 고재철 전 산업안전보건연구원장 영입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제정안 입법예고 및 산업안전보건본부 출범 등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대비하는 기업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이에 법무법인 화우(이하 화우)는 지난 1일 산업안전보건연구원 고재철 전 연구원장을 고문으로 영입, 화우의 중대재해 대응 전략에 산업 현장의 경험을 녹여내고 산업 안전...
2021.07.19 11:12
하나멤버스-머지플러스 연간권 제휴 이벤트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통합멤버십 프로그램 ‘하나멤버스’와 '머지플러스' 제휴를 통해 '머지플러스 연간권 제휴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머지플러스’는 ‘머지포인트 ’앱에서 매월 1만5000원의 구독료를 내고 구독하면 카페, 외식, 편의점 등 200여...
2021.07.19 11:10
공급 쏟아지니...과천이어 분당도 전셋값 하락
경기도 분당과 과천은 모두 수도권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많은 지역이지만 각각 지난해와 올해 아파트 전셋값 안정세를 경험했다. 이유는 인근 지역에 신축 아파트 입주 물량이 대거 쏟아졌기 때문이다. 100주가 넘는 전셋값 상승기에 이 지역들은 전셋값 안정에는 공급이 답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19일 KB주택가격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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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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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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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목동아파트 60층으로 높인다…초고층 재건축 목동으로 확산 [부동산360]
재건축을 추진 중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14단지 아파트가 최고 높이 60층 아파트로 거듭난다. 정비구역 지정까지 완료되면 여의도, 잠실 등에 이어 목동에서도 초고층 재건축이 줄줄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목동신시가지14단지는 25일부터 60층 층수 변경을 골자로 하는 정비구역 지정 공람에 돌입했다. 목동 재건축 단지 가운데 목동6단지에 이어 정비계획 수립에 돌입한 셈이다. 공람에 따르면 단지는 기존 35층에서 60층으로 최고 높이 계획을 변경했다. 지역여건 및 지구 스카이라인 등을 고려해 정비계획을 변경했다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