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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英 환경부장관과 ESG 논의
신한금융그룹은 6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골드스미스(Lord Zac Goldsmith) 영국 태평양 및 국제 환경부 장관,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영국대사와 만나 기후 및 생물다양성 문제 해결을 위한 민간 금융회사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 2일 개최된 제15차 세계...
2022.05.08 09:00
대한한공, 계속되는 화물 호실적…목표가 4만3500원
대한항공이 화물 시황 호조에 힘입어 호실적이 계속될 것이란 전망에 나온다. 지난 6일 한화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대한한공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내놓고, 목표주가로는 4만3500원을 유지했다. 대한한공은 지난 1분기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 1분기 별도 매출액은 전년...
2022.05.08 08:49
대통령 집무실 이전 놓고 ‘정면대결’ 용산구청장 선거전
서울 용산구청장에 도전하는 김철식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희영 국민의힘 후보가 나란히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두 후보의 개소식에는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 그리고 권영세 통일부장관 후보자 등이 참석해 세 대결 양상도 보였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 이슈를 놓고 용산구가 서울시 민심 지...
2022.05.08 08:30
‘일본 롯데홀딩스 경영복귀 시도’ 신동주, 현지 소송서 또 패소
[헤럴드경제] 일본 롯데홀딩스의 경영 복귀를 시도하고 있는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최근 일본 롯데 계열사와의 소송에서 또 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재계,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신 전 회장은 지난달 말 일본 롯데홀딩스 자회사 롯데서비스가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패소했다. 일...
2022.05.08 08:22
서울 전역서 사무실 품귀 현상…여의도 공실률 5%→1% 뚝[부동산360]
올해 1분기 서울 오피스빌딩 공실률이 역대 최저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금 유동성을 확보한 IT기업들이 공격적으로 A급 빌딩을 임차에 나섰지만 같은 기간 빌딩 공급은 줄어든데 따른 것이다. 오피스 수요가 늘어나며 빌딩 임대료는 꾸준히 오르고 있다. 8일 상업용 부동산서비스기업 교보리얼코가 최근 발행한 &lsquo...
2022.05.08 08:00
‘尹정부 국정과제’ 주식 양도세 폐지…첫단계부터 난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주식 양도소득세 폐지가 첫단계인 국회에서 가로막힐 것으로 보인다. 새 정부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금융투자소득세 과세를 2년 미루고 주식 양도세 폐지를 검토한다는 입장이지만, 이는 모두 세법 개정 사안인 만큼 여소야대 국회에서 추진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
2022.05.08 07:50
특고·버스 기사 등에 50만∼150만원…저소득층엔 소비쿠폰
오는 10일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와 법인택시·버스기사 등 취약계층에 50만~15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에는 2인 가구 기준으로 월 20만원 안팎의 소비쿠폰을 배포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에 육박한 고물가 상황...
2022.05.08 07:25
이번주 후반 尹정부 '온전한 손실보상' 추경 발표…34조∼36조원
윤석열 정부의 처음이자 올해 두번째인 추가경정예산(추경) 세부 내용이 이번 주 후반 공개된다. 소상공인에 대한 '온전한 손실보상'에 초점을 둔 이번 추경은 34조~36조원규모로 편성될 전망이다. 8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인 이번 주 후반 2차 추경을 발표한다...
2022.05.08 07:19
환율 1300원·물가 5%·소비자물가 4%후반…경제 ‘경고등’
오는 10일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의 초대 경제팀 수장인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는 '1,270원대 원/달러 환율, 4% 후반 소비자물가 상승률, 1∼4월 무역수지 66억달러 적자'라는 엄중한 경제 상황을 맞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 미국의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 중국의 경기 둔화 등 한국 경제...
2022.05.08 07:14
스마트시티 강조해도 순수 민간 주도는 1%…“민간참여율 높여야 지속 가능”[부동산360]
정부와 지자체가 도시개발 사업에 스마트시티 기술 도입을 강조하고 있지만, 정작 민간의 참여 비율은 턱없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0개가 넘는 지자체가 스마트시티 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서울조차 순수 민간 참여 비율은 1%대로, 전문가들은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해서는 민간 참여 비율을 높여야 한다고...
2022.05.0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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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앞두고 휘청이는 둔촌주공 …조합장 고발·상가분쟁 재점화 [부동산360]
올해 말 입주를 앞둔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장이 조합원으로부터 등 업무방해죄, 업무상배임죄 등 혐의로 고발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둔촌주공 조합원 A씨는 지난 27일 강동경찰서에 박승환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장과 그 외 2인을 입찰방해죄·업무방해죄·개인정보보호의관한법률위반·업무상배임죄·횡령죄 등 5개 혐의로 고발했다. 고발인은 박 조합장 등이 과거 홍보용역(OS) 업체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은행집 막내아들(?)…‘제4인뱅’ 성공하려면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번째 인터넷전문은행 탄생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불과 1년 전만해도 굳이 ‘넷째’가 필요한지 회의적인 분위기였다. 상장 직후 한때 대형은행까지 앞서던 카카오뱅크 시가총액도 바닥을 헤맬 정도였다. 분위기를 바꾼 것은 비대면 대환대출이다. 은행시스템의 핵심은 대출이다. 가계부채가 이미 크게 불어난 마당에 신생 은행이 신규대출 고객을 유치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규모로 성장하기 쉽지 않다. 기존 은행의 고객을 빼앗아 오는 비대면 대환대출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시중은행 대비 점포와 인건비 부담이 적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