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사설
[사설]안방 낙관론 한국에 던진 OECD의 경기 하강 경고
한국의 경기가 하강할 것이라는 경고 신호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나오고 있다. OECD가 최근 발표한 올해 2월 한국의 경기선행지수는 99.8이다. 1월에도 마찬가지였다. 2개월 연속 100을 밑돌았다. 경기선행지수는 6∼9개월 뒤 경기 흐름을 예측하는 지표다. 100 이상이면 경기 확장, 이하면 하강으로 해석한다. 한국...
2018.05.14 11:26
[사설]美, 체제보장에 민간투자 허용…北 뭐가 더 필요한가
‘완전한 비핵화’를 전제로 한 미국의 북한 지원 방안이 점차 구체화되는 모습이다. 그 핵심은 체제보장과 경제지원이다. 13일(현지시각) 폭스 뉴스 등에 출연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의 발언은 이런 점에서 주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북한이 핵 프로그램을 완전히 폐기하면 미국의 민간 ...
2018.05.14 11:26
[사설]대선까지 확산된 드루킹 의혹…특검 더 미룰 명분없다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 의혹의 규모와 범위가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자고나면 새로운 의혹이 고구마 넝쿨처럼 주렁주렁 불거져 나온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이번에는 드루킹(본명 김동원)이 지난 대통령선거 전에도 무더기 댓글 작업을 경제적 진화 모임(경공모)에 지시했다는 정황이 나왔다고 한다. 이 모임의 핵심...
2018.05.11 11:01
[사설]몰려드는 신3高 태풍, 대비 전략에 빈틈은 없나
원화 강세에 고금리, 고유가까지 신3고의 퍼팩트 스톰이 몰려들고 있다. 몰랐던 건 아니다. 예고도 됐었다. 하지만 혹시나했던 희망들은 사라지고 하나같이 추세들을 뚜렷하게 만드는 상황만 발생하고 있다. 신3고가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먹구름 수준에서 태풍으로 발전했다는 얘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
2018.05.10 11:27
[사설]北美간 막판 기싸움 팽팽…본질은 ‘완전한 비핵화’
한반도 주변 정세가 숨돌릴 틈없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이번에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9일 평양을 전격 다시 방문했다. 그의 재 방북은 김정일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주석을 만나고 돌아온 다음 날이라 관심이 더욱 집중될 수밖에 없다. 폼페이오 장관이 김 위원장을 다시 만난 건 일단 반가운...
2018.05.10 11:26
[사설]역대 최다 해난사고, 人災 때문에 여전히 위험한 바다
최근 집계된 해양경찰청의 2017 해상조난사고 통계는 놀랍다 못해 참담하다. 뭍에 올려진 세월호를 바로 세우는 작업이 10일 시작되지만 해상안전의식은 여전히 누운 채 그대로다. 해경을 해체하고 안전대책을 세우느라 온 나라가 호들갑을 떤지 4년이다. 그런데도 효과는 전무하다. 해상 조난 사고는 여전하고 오히려 세월...
2018.05.09 11:19
[사설]예사롭지 않은 北中 2차 회동, 북미회담 영향없어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42일만에 중국을 전격 재방문한 배경이 궁금하다. 역사적인 북미회담을 앞둔 시점이라 더욱 예사롭지 않아 보인다. 김 위원장은 7일 중국 다롄(大連)에 도착해 다음날 시진핑(習近平) 중국 주석과 만났다. 김 위원장은 지난 3월 25일부터 나흘간 베이징을 극비리에 방문해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
2018.05.09 11:19
[사설]문재인정부 1년, 국정 방향 전반 냉철히 점검해볼 때
취임 1년을 맞이한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이 여전히 고공행진이다. 한국갤럽이 정부 출범 1년을 즈음해 실시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문 대통령 국정 지지도는 83%에 이른다. 대선 득표율(41%)의 두 배가 넘는 놀라운 지지율이다. 같은 시점의 김대중 대통령이 60%로 2위였다니, 역대 정권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다. 사상 초...
2018.05.08 11:24
[사설]윤석헌 신임 금감원장의 현실 감각을 기대한다
윤석헌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8일 공식 취임했다. 그는 새정부 금융혁신행정위원장으로 금융감독 업무를 대부분 섭렵했다. 적어도 전문성에 관한 한 시비를 따질 일은 없다. 기대했던대로 취임사에 나타난 윤 원장의 금융감독 철학은 전문성면에서 흠잡을 데 없다. ‘금융감독’의 본질은 금융의 잠재적인 위험이 가시화되기...
2018.05.08 11:24
[사설]꽉 막힌 국회 풀어 낼 정치력도 의지도 없는 정치권
국회 정상화를 위한 여야간 접촉이 계속되고 있지만 갈등의 골은 되레 더 깊어지는 정치권 모습이 딱하고 답답하다.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와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3일 회동을 가졌다. 그러나 손에 쥔 성과는 아무것도 없었다. 이른바 ‘드루킹 특검’을 둘러싸고 입장 차를 한 치도 줄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
2018.05.04 11:33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3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