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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광장 - 권대봉> 박근혜 정부의 5대 국정목표
‘국민행복, 희망의 새시대’ 선포청년실업 해소 돌파구 열고대졸만 넘치는 교육시스템 수술국민협력 이끌 동기부여해야25일 출범한 박근혜 정부는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라는 국정 비전과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 맞춤형 고용ㆍ복지, 창의교육과 문화가 있는 삶, 안전과 통합의 사회, 행복한 통일시대의 기반 구...
2013.02.25 11:16
창조경제 위한 과학기술자의 변화
서세 동점 시기가 있었다. 17세기에 시작된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하여 19세기에는 서양의 문명이 동양을 압도했다. 한ㆍ중ㆍ일 삼국은 발전된 과학기술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지만 그 방법이 달랐고, 그 과학기술 때문에 우리나라는 오랜 기간 후진국 신세를 면치 못했다. 선진국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 중에 하나가 과학...
2013.02.25 11:13
<사설> 48일간 동분서주한 대통령직인수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48일간의 일정을 끝내고 22일 해단식을 가졌다. 일요일이던 지난달 6일 현판식을 하고 휴일 없이 달려 온 인수위 관계자들의 노고가 컸다. 인수위는 한 달 보름여 동안 50여개 정부 부처ㆍ기관의 업무보고를 받은 데 이어 정부조직개편안을 짰다. 새 정부의 5대 국정목표도 수...
2013.02.22 10:51
<사설> 경제민주화 용어보다 실천이 관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내놓은 박근혜 정부의 ‘5대 국정목표’에 경제민주화가 빠진 것을 두고 논란이 뜨겁다. 박 당선인이 중점 공약으로 내세웠던 경제민주화에 대한 의지가 퇴색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거세게 일고 있는 것이다. 자칫 새 정부 출범 초기부터 새로운 갈등의 불씨로 작용하지 않을까 걱정이다. 박 당선인...
2013.02.22 10:51
<헤럴드 포럼 - 최영화> 다중이용업소 의무보험은 진화된 사회안전망
의무보험화의 의의는 다중이용업소의 사업주에 대한 보상책임 능력을 갖추게 함으로써 사업주가 사고 이후에도 재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는 데 있다.최근 인사동에서 발생한 화재로 하루에도 수만명이 이용하는 서울 도심 종로 일대의 식당 19곳이 순식간에 잿더미로 변했다. 다행히 가볍게 연기를 마신 7명 외 큰 인...
2013.02.22 10:51
<세상읽기 - 정재욱> 퇴임 대통령의 빛과 그림자
대통령의 업적은 빛도 있고 그림자도 있게 마련이다. 공은 지속 발전시키고, 과는 후임자가 반면교사로 삼으면 된다. 성공이냐 실패냐 이분법적 사고로 업적을 재단할 사안이 아니다.또 한 명의 대통령이 역사의 전면에서 퇴장한다. 하지만 주인공의 뒷모습이 그리 밝아 보이지 않는다. 환하게 웃으며 박수 속에 사저로 돌아...
2013.02.22 10:49
<쉼표>성ㆍ시ㆍ경
‘달달한’ 목소리에 서정적인 노래, ‘엄친아’ 스펙까지 갖춰 여성팬이 많은 가수 성시경 씨가 요즘 뜬금없이 화제의 인물이 되고 있다. 박근혜 정부의 내각과 청와대 인선이 마무리된 가운데 ‘성시경 내각’이란 말이 널리 퍼지고 있기 때문이다. 성균관대ㆍ고시ㆍ경기고 출신이 많은 이번 인사의 특징을 성시경에 빗댄...
2013.02.22 10:07
<직장신공> 대범하게 생각하라
‘이직 1차 면접을 봤는데 합격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연봉을 협상할 때 전 직장의 연봉을 이야기했더니 그대로 보장해 주겠다고 하면서 사장이 지나가는 말처럼 우리 회사는 퇴직금 포함 연봉이니까 그 점은 이해하지요? 그래서 순간 네 하고 답했는데, 나중에 생각해 보니 얼떨결에 연봉을 삭감당한 것 같아서 찜찜합니다...
2013.02.21 11:55
<경제광장 - 강명헌> ‘뉴 노멀’의 통화정책
유럽 경제위기 그림자 여전물가중심 통화정책 탈피지준율·양적완화정책과 결합거시경제 안정적 운영 접근을현행 한국의 통화정책 운영체계는 물가안정 목표제로 한국은행은 정부와 협의해 명시적인 물가안정 목표를 3년 단위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매월 정책금리를 결정하고 정책수단 등을 활용해 콜금리가 정책...
2013.02.21 11:53
<사설> 투자 망설이는 기업 사정부터 헤아려라
새해 들어 두 달이 다 돼가도록 국내 대기업들이 투자를 놓고 우왕좌왕하고 있다. 수만개에 달하는 협력업체들도 덩달아 갈피를 잡지 못한다. 의욕적인 투자계획을 내놓던 예년과는 판이하다. 오히려 투자규모를 축소하는 기업도 있다. 20대 그룹 중 21일 현재 올해 투자 계획을 발표한 곳은 LG SK 포스코 CJ 등 손가락 안에...
2013.02.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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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집 막내아들(?)…‘제4인뱅’ 성공하려면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번째 인터넷전문은행 탄생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불과 1년 전만해도 굳이 ‘넷째’가 필요한지 회의적인 분위기였다. 상장 직후 한때 대형은행까지 앞서던 카카오뱅크 시가총액도 바닥을 헤맬 정도였다. 분위기를 바꾼 것은 비대면 대환대출이다. 은행시스템의 핵심은 대출이다. 가계부채가 이미 크게 불어난 마당에 신생 은행이 신규대출 고객을 유치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규모로 성장하기 쉽지 않다. 기존 은행의 고객을 빼앗아 오는 비대면 대환대출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시중은행 대비 점포와 인건비 부담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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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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