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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우리 식탁, 원전오염에서 절대 안전해야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오염수 유출 사태가 갈수록 불안감을 더하고 있다. 원전 지하에 쌓인 고농도 오염수가 지하수와 섞여 바다로 유출된 사실이 확인된 것만 해도 충격적인데 이번에는 오염수 저장 탱크 1기에서 방사능 물질이 새 나갔다. 후쿠시마 제1원전 인근 항만에서 채취한 바닷물 오염도를 조...
2013.08.27 11:19
<사설> 대화 문턱 낮추고 더 통 큰 정치 내놓길
청와대와 민주당이 또 충돌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민생 회담과 관련해서는 언제든지 여야 지도부와 만나서 논의할 수 있다”고 하자 민주당이 민주화 의지 부족을 이유로 대화를 거부한 것이다. 이로써 대통령과 여야 대표 3자회동 가능성까지 막막해졌다.국정원 국정조사가 마무리되면 나라가 덜 시끄러울 것이라는...
2013.08.27 11:18
(현장에서)양건원장 “외압에 맞설 용기는 없었나"
양건 감사원장이 논란 끝에 감사원을 떠났다. “헌법이 보장한 임기 동안 업무를 수행하는 그 자체가 헌법상 책무”라는 그의 말이 임기를 1년 7개월이나 남기고 감사원을 떠나는 이임사에 적합한지 의문이 든다.감사원 안팎의 ‘역류’와 ‘외풍’에 직무상 독립성을 지키는 데 역부족을 느꼈다는 것이 그의 사퇴의변이다....
2013.08.27 10:31
<칼럼-함영훈> 잘 키운 바이럴 콘텐츠 하나, 열 CF 안부럽다
[함영훈 미래사업본부장] “발 없는 소셜 댓글 십만리(지구 둘레 4만km) 간다”, “잘 만든 바이럴(viral) 메시지 하나, 열 스타CF 안부럽다.”SNS가 요즘 소통의 대세임을 강조하는 신(新) 속담이다.넥타이는 샐러리맨의 먹고 살기 고단함을 상징한다. 한 소셜픽에선 넥타이 자리에 밧줄을 가상해 그려 넣음으로서 샐러리맨...
2013.08.27 08:07
<쉼표> 다마스쿠스
생계 때문에 닭장사를 하는 소년 슈제프는 어느날 바람난 부인 집을 방문해 흥정을 하지만, 부인은 닭값 대신 몸을 들이민다. 육탄공세에 당황하는 사이 남편의 인기척이 들리고, 유제프는 이 부인에 의해 옷장 안으로 떠밀린다. 이미 옷장 안에는 벌거벗은 또 다른 남자가 있었다. 닭을 두고 둘 간 새로운 흥정이 붙는다. ...
2013.08.26 11:20
<월요광장 - 손욱> 행복경영, 혁신을 넘어 창조로 가는 길
인간의 욕구 궁극엔 행복 추구국민 행복하면 ‘창조경제’ 저절로행복도 1위 덴마크 창조직업 42%한강의 기적 이어 제2기적 기대화제작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의 저자 다니엘 튜더는 이렇게 강조한다. “한국인은 불가능에 가까웠던 ‘한강의 기적’을 이뤘고, 지금은 불가능에 가까운 기준 때문에 고통받...
2013.08.26 11:19
中企지원책 ‘희망 사다리’ 되길
휘몰아치는 눈보라를 뚫고 끝없이 달리는 열차가 있다. 이 열차는 막강한 자금 운용력을 가진 이들이 모인 머리칸과 안정적인 자금을 확보하고 업무에 매진하는 이들이 모인 허리칸, 재정이 넉넉하진 않지만 열정과 패기로 가득 찬 이들이 모인 꼬리칸으로 구성돼 있다. 각 칸의 이음새에는 사다리가 하나 놓여 있는데, 다른...
2013.08.26 11:16
<사설> 절제력 키우는 육사 인성교육 강화를
명예를 목숨보다 소중히 여겨야 할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의 일탈 행동이 잇따르고 있다. 이번에는 미성년 여중생과 성매매를 한 육사 생도가 경찰에 붙들리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다. 더욱이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상대 여중생의 휴대폰을 빼앗아 달아나는 등 잡범들과 다를 바 없는 파렴치함까지 드러내 더 충격적이다. 불...
2013.08.26 11:15
<사설> 정치적 독립성 시급해진 감사원 개혁
양건 감사원장이 돌연 사퇴했다.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이 보장된 감사원의 최고 책임자가 또 중도하차를 한 것이다. 이명박 당시 대통령에 의해 임명된 양 원장은 임기 4년 중 1년7개월을 남겨놓은 상태다. 도중에 전격 사퇴를 한 것도 의아스럽지만 이를 둘러싸고 관가와 정치권에서 숙덕공론이 일고 있는 것도 한심한 일...
2013.08.26 11:15
<데스크 칼럼 - 전창협> ‘설국열차’ 는 어디로 가는가?
설국열차가 주는 메시지에 고개를 끄덕이는 사람이 적잖은 것은 또 다른 우리 사회의 불안요소다. 원작에서 한국 사회가 의미를 찾자면 꼬리칸의 주인이 누구냐가 아니라, 기차는 멈출 수 없다는 대목일 것이다.“결코 멈추지 않은 열차가 영원한 겨울의 백색세상을 지구 이편에서 저편 끝으로 가로지른다. 바로 1001량의 설...
2013.08.2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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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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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집 막내아들(?)…‘제4인뱅’ 성공하려면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번째 인터넷전문은행 탄생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불과 1년 전만해도 굳이 ‘넷째’가 필요한지 회의적인 분위기였다. 상장 직후 한때 대형은행까지 앞서던 카카오뱅크 시가총액도 바닥을 헤맬 정도였다. 분위기를 바꾼 것은 비대면 대환대출이다. 은행시스템의 핵심은 대출이다. 가계부채가 이미 크게 불어난 마당에 신생 은행이 신규대출 고객을 유치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규모로 성장하기 쉽지 않다. 기존 은행의 고객을 빼앗아 오는 비대면 대환대출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시중은행 대비 점포와 인건비 부담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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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