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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베이지북 “美 경기 소폭 확장…지역 8곳→10곳 성장세”
미국 경제가 지난 2월 말 이후 전반적으로 소폭 확장세를 이어갔다고 연준이 진단했다. 연준은 17일(현지시간) 공개한 3월 경기동향 보고서(베이지북)에서 미국 10개 지역 연방준비은행(연은) 담당 지역에서 소폭(slight) 내지 다소 완만(modest)한 성장세가 이어졌다며 이 같이 평가했다. 연준은 앞서 2월 베이지북에서 8개...
2024.04.18 05:39
한미일 첫 재무장관회의 공동선언문 전문..."엔·원화 평가절하 우려 인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상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재무부에서 사상 처음 3개국 재무장관회의를 열고 ‘한·미·일 3국 장관회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번 회의는 작년 8월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
2024.04.18 05:05
(종합)한미일 첫 재무장관회의 "원화·엔화 가치절하, 중국 과잉공급 공동대응"
한·미·일 재무장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산업 생태계를 교란하는 전기차, 태양광 패널 등 중국의 과잉생산에 대해 전략적으로 대처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외환시장 발전에 대해 긴밀히 협의하는 동시에 최근 원화·엔화의 급격한 절하에 대한 한국와 일본의 우려에 대한 인식도 공유했다. 최상...
2024.04.18 04:51
한미일 재무장관 "원화·엔화 가치절하, 중국 과잉공급 공동대응"
한·미·일 재무장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산업 생태계를 교란하는 전기차, 태양광 패널 등 중국의 과잉생산에 대해 전략적으로 대처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외환시장 발전에 대해 긴밀히 협의하는 동시에 최근 원화·엔화의 급격한 절하에 대한 한국와 일본의 우려에 대한 인식도 공유했다. 최상...
2024.04.18 01:25
인천시, 강화·옹진 기회발전특구 지정 전략 수립
인천광역시는 강화·옹진군을 기획발전특구로 지정 받기 위한 전략 수립에 들어갔다. 인천시는 17일 ‘인천형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을 위한 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강화·옹진군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2024.04.18 00:56
첫 한미일 재무장관회의...최상목 "공급망 교란, 3국간 연대 통해 대처해야"
“안정적인 무역·경제 질서를 위협하는 요소로 인한 공급망 교란 등에 대해서는 3국 간 긴밀한 대화와 연대를 통해 전략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미국 워싱턴DC 재무부에서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 등과 함께 개최한 제...
2024.04.18 00:19
한미일 재무장관회의서 최상목 "공급망 교란, 3국간 연대 통해 대처해야"
“안정적인 무역·경제 질서를 위협하는 요소로 인한 공급망 교란 등에 대해서는 3국 간 긴밀한 대화와 연대를 통해 전략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미국 워싱턴DC 재무부에서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 등과 함께 개최한 제...
2024.04.17 23:04
러 “아제르 나고르노-카라바흐서 평화유지군 철수 중”
러시아 평화유지군이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의 분쟁지인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에서 철수하고 있다고 크렘린궁이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러시아 평화유지군이 철수하기 시작했다는 아제르바이잔 언론 보도에 대해 “그렇다. 사실이다”며 인정했다. 러...
2024.04.17 21:48
‘블랙핑크’ 리사, 美 베벌리힐스 대저택 샀다…가격은?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대저택을 매입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6일(현지시각) 미국 부동산 전문매체 맨션글로벌은 "한국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방금 395만 달러(한화 약 55억원)에 새로 개조된 베벌리힐스 저택을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해당 저택은 1...
2024.04.17 21:36
유엔 “여성 보건, 30년간 큰 향상했지만 지역·계층차 여전”
유엔은 여성이 임신·출산 등과 관련해 자기 결정권을 갖고 의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권리가 지난 30년간 전 세계적으로 크게 개선됐지만 지역·계층 편차는 극복되지 못했다는 지적을 내놨다. 유엔인구기금(UNFPA)은 17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지난 30년간 성 건강에 관한 여성의 권리가 많이...
2024.04.1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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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집 막내아들(?)…‘제4인뱅’ 성공하려면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번째 인터넷전문은행 탄생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불과 1년 전만해도 굳이 ‘넷째’가 필요한지 회의적인 분위기였다. 상장 직후 한때 대형은행까지 앞서던 카카오뱅크 시가총액도 바닥을 헤맬 정도였다. 분위기를 바꾼 것은 비대면 대환대출이다. 은행시스템의 핵심은 대출이다. 가계부채가 이미 크게 불어난 마당에 신생 은행이 신규대출 고객을 유치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규모로 성장하기 쉽지 않다. 기존 은행의 고객을 빼앗아 오는 비대면 대환대출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시중은행 대비 점포와 인건비 부담이 적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1년 더 묶었다 [부동산360]
서울시가 강남구 압구정, 영등포구 여의도, 양천구 목동, 성동구 성수동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서울시는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주요 재건축단지(강남·영등포·양천·성동) 총 4.57㎢ 구역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재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토지거래허가제는 일정 규모 이상 부동산을 거래할 때 관할 지자체장 등의 허가를 받도록 한 제도다. 주택의 경우 실거주 목적으로만 매매할 수 있어 전세를 끼고 사는 ‘갭투자’는 불가능하다. 대상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