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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극장 네쌍둥이 엄마 "출산 결정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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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인간극장’ 네쌍둥이 사연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인간극장 네쌍둥이 사연은 경기도 연천에 거주하는 김정화, 홍광기씨와 네 쌍둥이의 행복한 일상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산 바 있다.

KBS1 다큐멘터리 ‘인간극장’에서 공개된 네쌍둥이 엄마는 '선택유산'과 자신의 꿈을 뒤로하고 아이들을 선택, 뭉클한 감동을 자아냈다.

그는 “병원에서 네 쌍둥이란 걸 알았을 때 선택유산을 권하더라. 아기도 위험하고 엄마도 위험할 수 있으니 저에게 먼저 물어봤다”면서 “그렇게 하기 쉽지 않으니, 병원을 옮겨서 물어봤다. 거기서는 저를 보더니 ‘엄마가 건강하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천천히 지켜보면서 이야기를 나눠보자’ 말했다”며 출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말했다.

특히 34주 동안 허리가 휘는 고통을 비롯해 쉽지 않았던 임신 기간을 뒤로하고 네쌍둥이 출산한 김정화 씨는 "아이들을 낳고 나서 좋은 선택이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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