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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지일, 영화 300여 편 만든 유명 제작자에서 구직 활동 나선 노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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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배우 겸 영화제작자로 활동했던 한지일이 방송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최근 한지일은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대중에 공개했다. '암흑가의 정사', '가위 여자' 등 300여 편에 이르는 영화를 제작한 그는 1970년대~1980년대 영화계를 대표하는 인물이기도 했다.

방송을 통해 보여진 한지일의 근황은 과거의 명성과는 달랐다. 청소부터 일반 회사까지 많은 일을 해왔다는 그는 이날 방송에서도 한 마트에 이력서를 제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90년대 후반 찾아온 외환위기로 인해 그동안 쌓아온 부에 문제가 생겼던 것.

한편 한지일은 아시아영화제 최우수남우상, 대종상영화제 남우조연상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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