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연기자 겸 볼링선수 장희웅(39)이 동생인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가수 김건모의 결혼식 날짜를 공개했다.

장희웅은 3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를 통해 "김건모와 동생 장지연이 1월 30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장희웅에 따르면 김건모 가족들과 장지연 가족은 최근 상견례를 가졌다. 장희웅은 해외에 있어 참석하지 못했다.

한편 김건모의 예비신부인 장지연은 유학파 출신 피아니스트로, 2011년 3월 자작곡 뉴에이지 앨범 '두나미스'(Dunamis)를 발표했다. 장지연의 아버지는 유명 작곡가 겸 가수 출신인 목사 장욱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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