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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탄핵', 民心이 요동친다…25만 명 동의 얻었던 청원 재등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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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조국 전 민정수석이 일가를 둘러싼 수많은 의혹 속에서도 장관에 임명되자 여론이 엇갈리고 있다. 이에 '문재인 탄핵'이라는 키워드가 포털사이트에 노출되기 시작했다.

9일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전 민정수석을 법무부 장관에 임명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이들은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조 장관과 그 일가가 여러 의혹에 휘말린 상황이며 검찰이 관련 수사 진행 중이기에 이번 결정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이다.

이날 임명 소식과 함께 '문재인 탄핵' 키워드도 노출되기 시작했다. '문재인 탄핵'은 앞서 지난 4월에도 언급된 바 있다. 당시 청와대 국민청원에 게재된 문 대통령 탄핵 청원은 약 25만 명이 동의한 바 있다. 이로부터 불과 5개월여 만에 다시 문재인 대통령을 탄핵하자는 의견이 나오게 된 것이다. 일각에서는 대다수 국민 여론에 반하는 결정인 만큼 예상된 일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문재인 탄핵' 청원이 또다시 올라온다 해도 이상하지 않다는 주장이다.

한편 당시 '문재인 탄핵' 청원에 대해 답변했던 정혜승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은 "국회의 소추 의결로 헌법재판소가 결정할 사안"이라며 말을 아낀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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