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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백★] 강다니엘 홀로서기 ‘D-2’…가요계 지각변동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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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커넥트 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채윤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솔로로 컴백한다. ‘가장 기대하는 7월 컴백 아이돌’ 1위에 선정된 만큼 그를 향한 팬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워너원으로 활동하면서 그야말로 ‘거물’이 된 그가 25일 솔로 데뷔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를 발표하면서 또 다른 꿈을 펼친다.

강점(Strength)

2017년 방송된 Mnet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한 강다니엘은 수준급 가창력과 뛰어난 춤 실력을 인정받아 그룹 내에서 센터를 차지했다. 무대 장악력까지 겸비한 강다니엘은 섹시함과 귀여운 매력을 동시에 겸비해 여심을 사로잡는데 성공해 거대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약점(Weakness)

하지만 솔로 데뷔를 앞두고 활동에 제약이 걸렸다. 강다니엘이 전 소속사 LM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면서 공백이 생긴 것이다.

최근 재판부가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전부 인용 결정을 내렸지만, LM엔터테인먼트가 법원에 항고장을 제출하면서 법적 분쟁은 현재도 진행 중이다. 때문에 법적 분쟁이 강다니엘의 활동에 변수로 작용할 여지가 있는지는 두고 봐야 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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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커넥트 엔터테인먼트



기회(Opportunity)

이번 컴백은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첫 기회다.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5일 발매하는 ‘컬러 온 미’는 강다니엘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고자 하는 고민과 앞으로 본연의 색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지난 1월 워너원 활동 종료 이후 6개월 만에 돌아오는 만큼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겠다는 강다니엘의 열정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위협(Threat)

현재 주요 음원차트에는 벤의 ‘헤어져 줘서 고마워’, 장혜진&윤민수의 ‘술이 문제야’, 송하예의 ‘니 소식’, 멜로망스의 ‘인사’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강다니엘은 팬덤이 강한만큼 음원 차트는 쉽게 장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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