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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멀레이드 키친, 미니앨범 ‘Love Jam Jam’ 발표…“달리 참여한 마지막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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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곽민구 기자] 혼성그룹 마멀레이드키친(리니대디·달리)이 더욱 달콤해진 음악 레시피로 돌아왔다.

소속사 제오엠엔터테인먼트는 7일 “마멀레이드 키친이 팀 특유의 달콤하고 상큼한 음악 4곡으로 고성된 새 미니앨범 ‘러브 잼잼(Love Jam Jam)을 금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러브 잼잼’에는 무던한 일상 속 평범한 여자인 나를 특별하게 만들어 줄 방법들을 요리 레시피에 빗대어 표현한 ‘마이레시피’를 시작으로 여자가 남자에게 직접 불러주는 프러포즈송 ‘보고 또 보고’, 여신이 돼 자신만의 이상형을 창조하는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한 ‘전지적 여신시점’, 말랑말랑한 여자의 마음을 담은 러브송 ‘반쪽’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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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긴 준비 기간에 대해 마멀레이드키친은 “오랫동안 준비한 만큼 결과물이 더 값질 거라 믿었기에 조급한 마음 없이 천천히 준비했던 것 같다”고 속내를 밝히며 “이번 앨범은 긴 공백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그저 밝고 예쁜 비슷한 음악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곡마다 재밌는 이야기들이 숨어 있으니 들어봐 달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이번 앨범은 보컬 달리가 마멀레이드 키친으로 발표하는 마지막 앨범이다. 이와 관련해 리니대디는 “마멀레이드 키친 활동을 약속한 3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달리가 너무 잘해줬기에 ‘고맙고 수고했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앞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달리를 응원하려 한다. 함께 활동했던 시간들을 떠올리니 행복했던 기억이 많다.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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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끝으로 달리는 “3년 동안 마멀레이드 키친 보컬로서 많은 분에게 사랑받고 알려지게 돼 감사했다. 앞으로도 마멀레이드 키친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러브잼잼’ 앨범 발표를 끝으로 마멀레이드 키친을 떠나는 달리는 솔로 활동을 준비 중이며, 마멀레이드 키친은 새로운 활동을 위한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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