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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편 '극장패싱' 딛고 '알라딘2' 흥행 도전…"낯선 후속작의 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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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알라딘2' 포스터)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영화 '알라딘2'가 디즈니영화 '알라딘'의 유명세를 타고 국내 영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전작이 이른바 '극장 패싱'을 겪은 만큼 후속작으로서 남다른 각오를 드러내는 모양새다.

3일 영화배급사 엔케이컨텐츠에 따르면 영화 '알라딘2'가 오는 11일 국내 박스오피스에 개봉한다. 리오넬 스테케티 감독이 연출한 프랑스 작품 '알라딘 2'는 지난 2014년 제작된 '알라딘: 바그다드 스캔들'의 후속작이다. 전작의 케브 아담스와 바네사 가이드, 에릭 듀도르가 나란히 주연배우로 다시 만났다.

'알라딘2'의 7월 국내 개봉은 디즈니 영화 '알라딘'의 최근 개봉 이후란 점에서 적지 않은 홍보 효과를 보게 됐다. '알라딘'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알라딘2'를 향한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알라딘: 바그다드 스캔들'이 국내 극장 상영을 사실상 건너뛰고 VOD로 선보인 만큼 이번 작품의 흥행 여부는 관건이 된 모양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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