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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전한 공포 유발하는 일본 지진…강진 멈춰도 방심할 수 없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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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본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현지에 많은 피해가 발생된 가운데 2차 피해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일본 혼슈 야마가타 서북서쪽 83km 해역에서 규모 6.8, 발생 깊이 10km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 17일 혼슈 미토 북동쪽 지역이 5.2 규모 지진으로 흔들린지 하루 만에 발생한 것. 일본 기상청은 19일 15시 현재 기준으로 아직까지 지진 발생 지역에 대한 주의 경고를 해제하지 않고 있다. 또한 진앙지 주변 해안으로 약 1m의 해일주의보 역시 발표한 상황.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해 진앙지를 기점으로 최소 7일가량 비슷한 규모의 지진이 이어질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이번 지진이 해역에서 발생했고 일부 지역에는 비가 쏟아지고 있는 만큼 토사로 인한 2차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현지 언론 역시 산사태 발생 여부 등을 이야기하며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한편 일본에서는 6월에만 이번 지진 포함 총 4번의 지진이 열도를 흔들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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