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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알라딘’, 17일 만에 ‘기생충’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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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 유명준 기자] 영화 ‘알라딘’이 ‘천만영화’를 향해 질주 중인 ‘기생충’의 발목을 잡았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알라딘’은 15일 42만 7984명의 관객을 모아, 27만 8974명의 관객을 동원한 ‘기생충’을 꺾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알라딘’은 5월 23일 개봉 이후 3일 만에 ‘악인전’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지만, 5월 30일 개봉한 ‘기생충’에 밀렸다. 이후 17일 만에 다시 정상의 맛을 보게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알라딘’은 개봉 25일째인 16일 오전 500만 관객까지 돌파했다. 이는 994만 명 관객 동원작 ‘보헤미안 랩소디’(2018)가 개봉 29일째, ‘레미제라블’(2012)의 개봉 30일째 500만 돌파한 속도보다 빠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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