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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백★] 유노윤호, 첫 솔로 앨범 공개 D-1…이번에도 ‘열정’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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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채윤 기자]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오는 12일 데뷔 15년 만에 첫 솔로 앨범 ‘투르 컬러스(True Colors)’로 컴백한다. 언제나 열정이 넘쳐 ‘열정 만수르’라고 불리는 그의 이번 컴백은 어떨지 SWOT 분석을 통해 짚어봤다.

■ 강점(Strength)

2004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한 유노윤호는 파워풀한 댄스와 시원한 가창력을 인정 받아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유노윤호를 말하자면 ‘열정’을 빼놓을 수 없다. 무엇을 하든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열정 만수르’라는 별명을 얻어 호감도가 상승했다.

■ 약점(Weakness)

그가 속한 동방신기는 최근 대표곡이 없어 ‘가수’ 유노윤호의 이미지보다 ‘나 혼자 산다’ 등에서 보여준 ‘예능인’의 이미지가 강하다. 또 유노윤호는 그동안 동방신기 앨범을 통해 ‘허니 퍼니 버니(Honey Funny Bunny)’ ‘샴페인’ ‘퍼즐’ 등의 솔로곡을 실으며 솔로 활동의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지만, 어디까지나 동방신기 안에서의 활동이라, 이번 첫 솔로 활동의 성공을 확신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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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기회(Opportunity)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노윤호의 이번 앨범에는 독보적인 음악 색깔과 퍼포먼스로 자신의 진정한 매력을 모두 보여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팔로우((Follow)'는 주문을 외우는 듯한 인트로 내레이션과 조용한 전반부 멜로디가 긴장감을 자아내는 팝 댄스 곡으로, 자신의 치명적인 매력으로 상대방을 사로잡겠다는 내용의 가사에 솔로 아티스트 유노윤호의 포부를 담았다. '열정 만수르'인만큼 이번 앨범에 큰 심혈을 기울였다.

■ 위협(Threat)

유노윤호 컴백 후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 레드벨벳 등이 가요 대전에 합류한다. 또 현재 주요 온라인 음원 차트에는 임재현, 이하이, 다비치 등이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유노윤호가 이들을 물리치고 1위에 안착할 수 있을지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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