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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다은까지...승리·정준영, 女배우들 괴롭히는 惡소문의 근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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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승리와 정준영이 쏘아올린 공이 송다은을 비롯한 여배우들을 괴롭히고 있다.

최근 송다은은 승리와 친분이 있다는 이유로 클럽 버닝썬 사건에 연관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쏟아졌다. 송다은 측은 이를 강력하게 부인하고 나섰다.

송다은 뿐만 아니라 최근 승리와 정준영을 둘러싼 논란이 번지면서 수많은 여배우들의 이런이 거론됐다. 송다은은 물론 대부분의 여배우, 여가수들은 철저히 승리, 정준영과 관련해 강경한 대응으로 맞섰다.

실제로 온라인상에는 '정준영 동영상' 관련 피해 여성 연예인 리스트라며 근거 없는 증권가 정보지가 유포됐다. 목록에 오른 여성 연예인들은 팬들의 우려에 직접 해명에 나섰지만, 루머가 확산되자 소속사를 통해 공식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리스트에 언급된 이청아는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고마워. 하지만 걱정 말아요"라는 글을 올려 팬들을 안심시켰지만, 이후에도 허위 사실이 확산되자 소속사 킹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알렸다.

해당 리스트에 거론된 정유미의 소속사 스타캠프202 또한 이날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메신저 등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특정 루머에 소속 배우 정유미가 언급되고 있으나, 이는 모두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

오연서 소속사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도 "확인되지 않은 루머의 작성·게시·유포자에 대한 증거 수집과 법적 대응 및 소속 배우의 권익 보호를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임을 알린다"고 밝혔다.

오초희 또한 지난 12일 SNS를 통해 “정말 아니라고요..전 관계없는 일입니다. 오늘 아침부터 지금까지 몇 통의 연락을 받았는지 모르겠네요..선배님이 해주신 말씀. 배우는 사람을 이해해야 하는 일인데 상처 많이 받지 말아라. 주변 분들, 걱정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억울함을 호소했다.

리스트에 거론되지는 않았지만, 구하라는 한 네티즌의 질문에 답하며 이번 사건과 무관함을 밝히기도 했다. 한 네티즌이 SNS에 "위대하신 승츠비(승리)님이랑 학원 동기생인 (구)하라님께서는 관련 없으신가? 혹시 다른데 다니시나요?"라는 댓글을 달자, 구하라는 "전혀 관련 없습니다"라는 답글로 혹시 모를 오해를 일축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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