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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현주, 드디어 밀린 숙제 풀었다...‘압박→초연’ 심리적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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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헤이즈 웨딩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배우 공현주가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또 다른 삶을 시작한다.

공현주는 16일 한 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비공개로 혼인식을 치른다. 공현주는 지난 달 예비신랑과의 평생의 짝이 됐음을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이로써 공현주는 밀린 숙제를 해결했다고 할 수 있겠다. 그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혼인을 하지 못 한 게 하나의 숙제처럼 느껴진다고 말한 바 있기 때문이다.

앞서 공현주는 엑스포츠뉴스와 인터뷰에서 “나도 연애해서 빨리 결혼하고 싶은데 제 뜻대로 안 되더라. 결혼은 늘 하고 싶고 언젠가 하겠지 하는 생각인데 아직 숙제를 하지 못한 느낌이다”라고 속내를 털어놓은 바 있다.

그러면서 “결혼과 출산에 대한 부분이 30대 초반에는 압박감이 있었는데 점점 초연해지는 상태이긴 하다”라며 “그래도 독신주의자나 비혼주의자는 아니기 때문에 언젠가는 하겠다는 생각을 늘 한다”고 결혼에 대한 생각을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공현주가 열애와 혼인 공개에 있어 조심스러운 이유도 있었다. 공현주는 해당 인터뷰에서 “연애하면 주변에 숨기는 스타일은 아니다. 공개 열애를 할 때도 편했다”면서도 “하지만 이제는 아무래도 경험이 있는 터라 공개연애에 부정적으로 됐다. 또 내가 어린 나이가 아니기 때문에 연애에는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입장이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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