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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러플 오일, ‘화사 효과’ 없는 이유는 비싼 가격 때문? 오해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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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걸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의 독특한 레시피가 또 화제다. 이번엔 트러플 오일이다.

화사는 지난 14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트러플 오일을 음식에 뿌려 먹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다른 방송에서도 화사는 트러플 오일을 이용한 레시피를 선보여 한 차례 이목을 끈 바 있다.

방송 이후 화제가 된 건 대중에게 생소한 트러플 오일이었다. 트러플 오일은 서양 송로버섯을 의미하는 트러플(Truffle)을 주 재료로 하는 식용 오일이다.

세계 3대 식재료 중 하나인 트러플은 산삼과 비교될 정도로 그 맛과 희소성에서 귀한 식재료로 꼽힌다. 특히 트러플은 강하면서도 독특한 향을 갖고 있어 소량만으로도 음식 전체의 맛을 좌우한다.

이 때문에 트러플 자체의 가격은 매우 고가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몇 방울만 사용해도 특유의 깊은 향과 맛이 음식의 풍미를 바꿔 주기 때문에 대용량을 쓸 필요는 없다.

트러플 오일에 대한 오해도 있다. 트러플은 진귀한 식재료이지만, 트러플 오일은 저렴한 가격에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 트러플의 양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겠지만, 2~3만원대에서 손쉽게 트러플 오일이 구매 가능해 화사의 ‘트러플 오일 레시피’를 따라하는 것도 어려운 일은 아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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