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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차부터 정상운행, 근본적 문제 있었나...뉴스 노출→열차 내 안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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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뉴스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탈선 사고가 발생했던 서울 지하철 7호선이 오늘(15일) 첫차부터 정상운행되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7시 20분경 7호선 도봉산역 인근 터널에서 전동차에 철로를 이탈해 멈춰 섰고, 승객 300여명은 터널 안 비상통로로 대피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현재 7호선 수락산~도봉산 구간 열차 탈선으로 도봉산~장암 구간 운행은 중단됐으나 수락산~부평구청 간은 정상 운행됐다. 오늘은 첫차부터 정상운행이 시작됐다.

사고 당시 네티즌은 SNS 등을 통해 "사고가 큰 것 같음" "연기 나고 탄내도 나고 탈출 대기 중" "소방관들이 인적사항 물어보고 기록해주심" "한 정거장마다 계속 멈추네" 등 현장 상황을 직접 알렸다.

특히 일부 네티즌은 "뉴스 방송이 7호선 내 사고안내보다 더 빨리 뜨는 건 뭐냐"라거나 "7호선 무리하게 운행하지 마라. 아침마다 다닥다닥 붙어서 급정지하고 연착되고 엉망이더라"라고 지적해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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