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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리 정준영 경찰 출석, 말끝 흐리는 의도까지 의심? 떨어진 신뢰 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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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현지 기자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경찰에 출석한 가수 정준영과 승리의 말투에도 의구심이 쏟아지고 있다.

정준영과 승리는 각각 14일 오전과 오후 경찰에 출석했다. 먼저 정준영은 핏기 없는 얼굴을 내비친 그는 다소 구부정한 자세로 포토라인까지 걸음을 옮겼다.

네티즌은 이 같은 정준영의 태도도 계산된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전 국민을 상대로 ‘가면’을 쓴 채 연극을 해왔던 정준영의 코스프레에 불과하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특히 정준영의 말투를 둔 의심도 나왔다.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을 함에 있어서 정준영은 중계를 통해 보는 대중의 입장에서 말미를 전혀 듣지 못할 정도로 말끝을 흐렸다. 심지어 현장에서 취재하는 취재진에게조차 대답이 들리지 않았을 정도라고 전해졌다.

승리 역시 크게 다르지 않았다. 승리는 정준영보다 네 시간 정도 뒤에 경찰에 출석했다. 이전에 출석했을 때 당당했던 모습과 달리 비교적 주눅이 든 모양새다.

현재 국민적으로 질타를 받고 있는 승리와 정준영은 경찰 출석 등 언론에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말투, 행동 하나하나에 대중의 비난을 사고 있다. 이는 그들이 대중에 끼친 실망감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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