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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스트→하이라이트, 뼈저리게 느낀 구성원 ‘공백’에도 책임회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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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용준형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가수 용준형이 비스트에서 하이라이트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뼈저리게 느꼈을 아픔을 다시금 겪게 만들었다.

용준형은 SNS를 통해 ‘정준영 동영상’ 관련 자신의 잘못을 털어놓으면서 하이라이트에서의 이탈을 공표했다. 당초 완곡한 해명이 무색하게 180도 태세를 전환한 모양새다.

용준형을 믿고 지지했던 팬들은 혼란에 휩싸였다. 용준형의 해명을 신뢰한 것에서 오는 배신감은 더 클 수밖에 없었다. 더구나 이 팬들은 비스트 시절부터 함께 해오던 이들이 대다수다.

비스트에서 하이라이트로 변화하면서 멤버 한 명의 이탈이 있었고, 그로인한 상처도 있었다. 또 남은 인원이 지금의 하이라이트로 자리 잡기 위한 피나는 노력도 있었다.

용준형의 부적절했던 행동은 이 모든 것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멤버들의 고생도, 팬들의 맹목적인 응원도 용준형의 행동 하나로 빛이 바래서는 안 될 일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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