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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봄 소속사의 정면대응, 오히려 ‘독’ 됐나? 노이즈 의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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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네이션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박봄의 소속사가 선택한 정면대응에 다른 의도가 있었던 걸까.

박봄은 지난 13일 새 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소속사 대표가 직접 무대에 올라 박봄에 대한 루머를 언급한 것이었다.

마약 밀반입 관련 의심이 계속되자 이를 해명하기 위함이었다. 대중이 믿든, 그렇지 않든 소속사는 한 번쯤 이를 되짚고 가고 싶었을 터다.

하지만 이 때문인지 박봄의 신곡에 대한 평보다는 ‘마약’에 시선이 집중되는 상황까지 발생해버렸다. 소속사 대표의 발언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일부 네티즌은 오히려 박봄의 마약 사건을 다시금 검색하는 모습이었다.

만약 이를 노린 것이라면 성공이다. 일종의 ‘노이즈’라고 볼 수도 있다. 실제로 한 네티즌은 새 앨범을 발표하면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마약 논란을, 그것도 직접 나서서 언급한 의도가 궁금하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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