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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터즈 민지, 이시언-왕지혜 주연 영화 ‘아내를 죽였다’ 통해 스크린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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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블링 E&M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곽민구 기자] 걸그룹 버스터즈 리더 김민지가 스크린에 데뷔한다.

김민지는 최근 이시언, 왕지혜 등이 출연하는 영화 ‘아내를 죽였다’(제작 단테미디어랩 감독 김하라) 에 출연하며, 데뷔 이래 첫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다.

‘아내를 죽였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스릴러물로, 전날 밤 기억을 잃어버린 남자가 아내를 죽인 범인으로 몰리면서 기억을 되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내를 죽였다’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만화연계콘텐츠 지원작으로 선정되었으며, 2019년 상영 예정이다.

한편 김민지가 속한 아이돌 그룹 버스터즈는 연기를 중점으로 하는 팀으로서 멤버 별로 각각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오는 4월 남미투어를 시작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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