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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① 극한직업 진선규 “이하늬와의 키스신, 윤계상은 아직 못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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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규(사진=cj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배우 진선규가 ‘극한직업’ 이하늬와의 키스신 비하인드를 밝혔다.

17일 진선규는 서울 종로구 카페에서 영화 ‘극한직업’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영화에 함께 출연한 이하늬를 “그 자체로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극찬했다.

마약반의 사고뭉치인 마형사 역을 맡은 진선규는 극 중에서 앙숙인 장형사 역 이하늬와 키스신을 찍었다. 이하늬는 현재 윤계상과 공개 연애 중인 상황이다. 전작 ‘범죄도시’에 함께 출연하는 등 윤계상과 워낙 절친한 사이인 진선규는 키스신에 대해 묻자 “아직 (윤)계상이가 영화를 안 봤다. 배우니까 이해 못하진 않을 거다. 그리고 우리는 키스신이 아니라 액션신의 연장선이었다”며 웃었다.

‘극한직업’ 속 마형사와 장형사의 케미스트리는 영화의 주요 웃음 포인트다. 두 사람의 호흡이 중요했다. 진선규는 이하늬에 대해 “여러 사람들이 모였을 때 다 웃을 수 있게 만들어주는 사람이다. 계상이랑도 오래 알고 지냈고 계상이가 하늬에게 내 이야기를 해주면서 원래 만났던 사람처럼 친해졌다. 촬영 내내 하늬가 너무 많이 챙겨줬다”고 말했다. 이어 “하늬는 엄마처럼, 류승룡 형은 아빠같았다. 나, (이)동휘, (공)명이는 삼형제 같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선규는 오는 23일 개봉하는 영화 ‘극한직업’으로 돌아온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에 놓인 마약반 형사 5인방이 범죄 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 취업한 마약치킨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코믹 수사물로 극 중 진선규는 마약반 트러블메이커인 마형사 역을 맡아 열연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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