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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어벤져스4’에서 베일 벗겨지나…공개시기에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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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7월 국내 상륙한다.

16일 소니 픽쳐스는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후속편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개봉 확정 소식과 티저 예고편 등을 공개해 예비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온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학교 친구들과 함께 떠난 유럽 여행에서 새로운 빌런들과 정체불명의 인물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7년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발탁돼 활약을 펼쳤던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의 이야기를 그렸다.국내에서 약 7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대박을 쳤고 이후 스파이더맨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도 출연했다. 마블 시리즈 세대교체의 한 몫을 하고 있는 스파이더맨은 약 2년 만에 솔로 무비를 내놓은 셈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스파이더맨의 수트 얼굴 위로 여러 국가들을 상징하는 스티커들이 붙어있다. 여러 유럽 국가들을 배경으로 활약할 것을 예상케 하며 예고편도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유럽 여행을 떠나는 유쾌한 장면으로 시작된다. 피터 파커의 소년다운 풋풋한 매력과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L.잭슨), 아이언맨의 지원군이자 비서인 해피 호건(존 파브로) 등 그간 MCU 작품들에서 볼 수 있었던 인물들이 대거 모습을 드러내 이들이 스파이더맨을 찾는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새로운 얼굴인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의 압도적인 등장은 그의 정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향후 스토리에 대한 극적인 긴장감을 전한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주인공 톰 홀랜드도 자신의 sns를 통해서 첫 예고편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파격적인 엔딩 이후 스파이더맨의 존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파이더맨의 존재는 오는 4월 먼저 개봉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하 '어벤져스4') 이후에나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오는 7월에 관객들을 찾아 올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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