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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혜원 투기 의혹 완강 부인하며 강경대응 예고..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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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의원(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투기 의혹에 대해 일축했다.

손혜원 의원은 16일 자신의 SNS 통해 투기 의혹인 제기된 건물의 개보수 전 사진을 공개하고 해당 의혹에 대해 완강히 부인했다.

앞서 SBS는 15일 8시 뉴스에서 손혜원 의원 가족 및 지인 등이 목포 구도심 일대가 문화재로 지정되기 전 미리 건물을 사들였고, 이후 건물 값이 4배 정도 올랐다며 투기 의혹을 제기했다.

손혜원 의원은 SBS의 이 같은 보도에 허위사실유포로 고소하겠다는 방침이다. 손 의원은 “도대체 왜 이런 무리한 기사를 SBS에서 취재했는지 여부”라며 강경대응 의사를 드러냈다.

한편 손혜원 의원은 디자이너 출신 정치인이다. 브랜딩 회사인 크로스포인트를 공동 설립하고 ‘처음처럼’, ‘참이슬’, ‘힐스테이트’, ‘엔제리너스 커피’ 등 브랜드를 만들었다. 2015년 7월 더불어민주당(전 새정치민주연합) 홍보위원장에 임명된 후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이 됐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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