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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민구의 생일톡투유] AOA 설현 “배짱있게 살고 싶은 2019년의 나를 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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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현 sns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곽민구 기자] ‘어머나 우리가 스물다섯이 되었네’라는 옥상달빛의 노래 ‘25’가사처럼 2019년 시작과 함께 걸그룹 AOA(지민·유나·혜정·민아·설현·찬미)의 비주얼 센터 설현(김설현)이 3일, 스물 다섯 번째 생일을 맞았다. 1995년1월3일 생.

설현의 이번 생일은 활동 시기와 맞물리지 않아 조금은 여유로울 것으로 보인다. 설현도 “꼭 행복하고 싶은 날”로 생일을 만들기 위해 AOA 리더 지민과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누릴 생일 파티를 계획 중이다.

매해의 시작과 함께 맞는 생일 덕분에 설현에게 생일은 자연스레 지난해를 되돌아 보고 올해의 각오를 다지는 ‘새로고침’의 날이 된다. 올해 역시 마찬가지. “2019년을 좀 더 배짱있게” 살아가고 싶은 설현에게 생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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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현 sns 캡처)



▲ 생일에는 무엇을 하고 있을 것 같나요?
“지민 언니가 우리 집에서 자기로 했어요! 맛있는 것도 먹고 재밌는 영화도 보면서 보낼 계획입니다”

▲ 지금의 설현에게 생일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꼭 행복하고 싶은 날. 태어난 날일 뿐인데 괜히 행복해야만 할 것 같은 날이에요”

▲ 생일이 겨울이어서 좋은 점과 나쁜 점을 꼽는다면?
“학교 다닐 때는 생일이 방학이라 친구들한테 축하도 못 받고 파티도 못 하는 게 아쉬웠는데요. 지금은 한 해의 시작과 생일이 붙어있어서 생일을 기점으로 모든 게 새로고침 될 것 같다는 긍정적인 마음이 생겨서 좋습니다”

▲ 돌잔치 때 어떤 걸 잡았나요?
“실을 잡았다고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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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현 sns 캡처)



▲ 삶에서 설현이 기억하는 최초의 기억은 무엇인가요?
“아직 걷지 못 했을 때. 다리에 땀띠가 나서 엄마가 분를 발라주던 기억이 나네요 (웃음)”

▲ 생일에 제일 많이 듣고 싶은 말이 있다면?
“축하한다는 말 자체로 좋을 것 같아요. 태어난 날을 축하 받는다는 게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 일인가요? ”

▲ 자신의 생일과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를 꼽는다면?
“ 옥상달빛 ‘25’. 올해로 스물 다섯 살이기도 하고, 이제 시작이라는 가사도 공감이 돼서요”

▲ 팀 멤버들이 생일에 해줬으면 하는 게 있다면?
“특별히 바라는 건 없어요. 지금 이대로 건강하고 즐겁게 활동 하는 것”

▲ 가장 기대되는 나이가 있나요?
“2019년 25살의 내가 가장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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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현 sns 캡처)



▲ 스스로에게 생일 선물로 주고 싶은 게 있다면?

“줄 수만 있다면 지혜와 용기를 선물하고 싶어요. 2019년은 좀더 배짱있게 살아가고 싶어요”

▲ 생일을 맞아 휴가가 주어진다면 어떤 걸 해보고 싶어요?
“여행을 가고 싶어요. 엄마와 언니와 내가 생일이 가까운데 가족들과 다같이 여행가서 파티하고 싶습니다”

▲ 생일을 맞아 감사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내 생일을 축하해주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싶습니다. 특히 날 낳아주신 부모님, 언제든 함께하는 멤버들,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리고 싶어요”

▲ 생일이 새해의 시작인 만큼 올 한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더 활발히 활동하고 싶어요. 작품으로도 앨범으로도 더 자주 찾아뵙고 싶고, 팬분들과 만날 기회도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 생일을 맞은 자신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로 고민하는 것보다야 일단 즐겁게 지내기나 하는 게 낫다. 쓸데없는 걱정보다는 준비를 하자”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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