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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복서’ 파퀴아오, 메이웨더 재대결 앞두고 미트(mit)메신저 홍보대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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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그램글로벌)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전설의 복서 매니 파퀴아오(Manny Pacquiao)가 스타그램필리핀 미트(mit) 메신저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파퀴아오는 지난 29일 스타그램필리핀 주주등재와 홍보대사 협약을 맺고 관련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스타그램글로벌 김민수 대표는 “정치가 겸 세계적인 복서로 활동하고 있는 파퀴아오는 평소 필리핀 국민의 입장에서 입법 활동을 펼쳐왔던 상원의원으로 필리핀 국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미트메신저 출시에 흔쾌히 사업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파퀴아오는 미트메신저 홍보대사와 함께 스타그램필리핀에 주주로 등재돼 필리핀 첫 글로벌 메신저인 미트메신저의 사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파퀴아오는 지난 2015년 세기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메이웨더(Floyd Mayweather Jr.)와의 재대결이 예고돼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파퀴아오는 “해외에서 고생하는 많은 제외동포들이 미트메신저를 통해 가족과 친지들에게 통화나 영상통화를 끊김 없는 좋은 화질로 잠시나마 외로움을 달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또한 미트메신저를 통해 필리핀 정부와도 소통을 하는 창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 또한 미트메신저로 지속적으로 국민들과 소통할 것이다. 미트메신저를 통해 IT 변방국가라는 오명을 벗고 IT를 선도하는 국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스타그램필리핀과 노력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파퀴아오가 홍보를 맞게 된 미트 메신저는 가장 많은 SNS 사용국가인 필리핀에서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버리스 메신저로서 최고의 보안과 편리성을 기반으로 섬나라 필리핀의 긴급재난 안내 메시지 발송과 금융결제 시스템 부족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갑 기능을 탑재해 공식적으로 1500만명에 이르는 해외에 파견된 필리핀 근로자들이 미트 메신저를 사용하게 되면 간편 송금결제도 가능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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