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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슐리 1+1, 社의 영리한 전략 vs '조삼모사' 불만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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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랜드 리테일)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애슐리 1+1 이벤트가 많은 이들을 들뜨게 만들었다. 하지만 미처 애슐리 1+1 기회를 얻지 못한 이들로부터 전형적 조삼모사 전략이란 말도 나온다.

21일 애슐리 1+1 이벤트가 시작됐다. 이와 더불어 이랜드리테일 계열의 각종 매장도 할인을 시작했다. 애슐리가 대부분 이랜드 계열 매장이 모인 건물에 자리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똑똑한 전략이다.

이랜드리테일은 지난해 매출총이익이 8% 증가했다. 이랜드 리테일 측은 모던하우스를 매각해 수익 저하가 우려됐지만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 전망한 바다. 이에 더해 이랜드는 첫번째 쇼핑제 때 역대 가장 높은 매출을 올렸던 바라 애슐리 1+1 이벤트로 유입될 매출까지 고려한다면 이를 상회할 수도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다만 일부 여론은 불만을 털어놓고 있다. 1+1 이라는 대단히 유혹적인 문구로 사람들의 상실감만 더한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의 상품 구매액을 정하고 순서에 따라 쿠폰 획득 여부가 갈린다는 점 등을 들어 소비자들이 이중 삼중의 절차를 거쳐야 밥을 먹을 수 있도록 했다고 불만을 털어놓고 있다. 이에 더해 지점마다 조건이 다르다, 사실상 반값이 아닌 조삼모사 이벤트 라는 등 불만도 함께 나오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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