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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스오피스] ‘보헤미안 랩소디’ 역주행 성공…2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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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퀸의 매력이 스크린에서 통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3일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11만 906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207만 1629명.

밴드 퀸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인 ‘보헤미안 랩소디’는 같은 날 개봉한 ‘완벽한 타인’에 밀려 줄곧 2위 자리에 머물렀었다. 하지만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입소문과 N차 관람이 줄을 이으면서 탄력을 받았다. 오히려 개봉일보다 개봉 2주차에 스크린수가 더 늘어났다.

2위는 ‘완벽한 타인’으로 11만 7081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362만 160명을 기록했다.

3위 ‘동네사람들’은 2만 5860명, 4위 ‘바울’은 8985명, 5위 ‘성난황소’는 5137명의 관객을 모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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